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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Siren.2016)
2016년에 그레그 비숍 감독이 만든 오컬트 호러 영화. 미국의 공포 단편 영화 모음집인 2012년작 'V/H/S: 죽음을 부르는 이야기'에 수록된 작품 중 두번째 에피소드로 데이빗 브룩크커 감독이 만든 '아마추어 나이트'의 스핀오프작이다. 원작 내용은 셰인, 패트릭, 클린트 등의 3명의 친구가 아마추어 포르노를 찍으려고 스파이캠을 안경에 감추고 술집에 여자를 꼬시러 갔다가 신비한 여자 '릴리'를 만났는데 실은 그녀가 요녀 사이렌이라서 뗴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스핀오프작인 본작 내용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조나가 친형과 친구들과 함게 총각파티를 하러 여행을 떠났다가 목적지인 스트립 바에 도착했지만 그 수준이 기대 이하라서 모두 실망하던 찰나. 같은 클럽에 있던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권유를

도대체 물건을 얼마나 못 버리는건가... 나는...
안녕하세요? ※ 원래 일상 밸리에 등록했다가, 덧글 방향이 점점... IT 쪽이 되어가는 느낌이라 옮겼어요. 오늘 모처럼 서랍 하나를 비우려고굳은 결심을 하고 서랍을 열었죠. 이제 쓸일이 있을까 싶은 3.5인치 플로피 디스켓들... TDK랑 FUJIFILE 제품만 고집했었는데...(결국 서랍 안의 케이스에 든 것들은 이번에도 못 버렸...) 버전별(?)로 소중히 백업 해놓은 XING MPEG Player도 참...(요즘은 그냥 OS에서 왠만한 동영상은 다 기본 재생해버리니...) 사실 저것들은 극히 일...부...라는...아직 2DD 5.25인치 디스켓(무려 360KBytes)들도 건재(... 부들부들...) 첫 직장에서 모은돈으로 직접 샀던 나의 첫 EIZO CRT


VHS 바이럴
VHS 시리즈의 3편... 이자 왠지 완결작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 왜냐하면 이번 메인 세그먼트는 비디오에 뭔가가 씌어서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들며, 이를 전세계적 위기로 까지 끌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VHS 시리즈가 평소 집이라는 배경에 국한 했었다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스케일이 큰 편. 하지만 규모가 커졌다고 헐리웃 스타일이 된 것은 아니다. 컬트 영화가 정말 규모가 커졌다고 말하는 게 맞을 것 같다. VHS 바이럴은 전편들보다 러닝타임이 적은데, 줄어들었다기 보다 압축시킨 것에 가깝다. 하지만 호러는 좀 살짝 빼고 B급 혹은 컬트스러움을 강조했다. 에피소드들이 죄다 황당하지만 장르를 넘어드는 시도를 하고 있기에 괜찮으며, 때로는 참신하게 느껴진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