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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sts[vs 사우디] 최종평가전을 통해 보는 최근 국대 전술 단상
- 이영표 해설위원이 사우디 선수들을 잘 파악하고 있군. 사우디 리그에서 뛰었던게 역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중동 국가들이랑 붙게되면 항상 선수들 이름도 제대로 모른 채 보게 돼서 살짝 불만이었는데 소소하게 좋았다. - 중간에 "한 대열이 혼자서 라인을 내리면 앞에 공간에 생기고, 혼자서 라인을 올리면 뒤에 공간이 생긴다"는 말이 나왔다. 현대축구 트렌드를 요약하는 핵심발언인 것 같다. 한 선수 한 선수의 개인기량과 하나의 유닛으로써의 전체적인 움직임, 이 둘은 이제 더이상 축구 전략에서 상호배제적인 요소가 아니다. 1,2,3선이 유닛으로서의 통일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특정 선수들이 개인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밸런스가 잡히고, 그러한 선수들의 돌파구가 자주 있어야 전체적인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베니테즈의 '다비드 루이즈 실험'은 성공할수 있을까
블루스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베니테즈 감독 부임 후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쳤던 첼시가 이후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들의 최근 행보는 놀랍다. 7경기 중 5경기에서 3골 이상 기록했다. 특히 지난 19일 리즈와의 컵대회 5라운드에서 5-0 대승을 거두더니 리그 18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서는 무려 8골을 몰아치며 막강 화력에 방점을 찍었다. 노리치전에 잠시 주춤했지만 최근 경기들을 놓고 볼때 첼시는 분명 변하고 있다. 성적도 어느덧 3위다. 2위 맨시티 보다 한경기를 덜치른 현재, 그들과의 승점차는 '4'로 좁혀졌다. 양강구도가 3강으로 재편될 조짐이다.

조나단 윌슨 - 실용적인 감독 베니테즈는 디 마테오의 자리를 잃게 만든 원인인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마음들에는 여러가지 다른 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가 02-03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 와의 경기(4-3)를 본 후 축구의 매력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리고 한편 우리는 로만이 바르셀로나와 같은 길을 걷고 싶어하며, 펩 과르디올라를 데려오기 위해 혈안이라는 이야기 역시 들어왔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확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수수께끼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은 저러한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해보자. 아브라모비치가 서런던을 '바르셀로나' 처럼 재 탄생 시키길 원한다고 말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풍족한 자원들을 고려해보면, 그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야망일지도 모른다. 지난 5

로시츠키 빠진 체코, 포르투갈 어떻게 막아야 할까?
유로 2012 첫 세미 파이널 포르투갈과 체코의 대결이 불과 두시간여 앞으로 다가왔다. 두 팀의 매치업은 창(포르투갈)과 방패(체코) 대결로 압축될 것 같다. 사실 체코를 방패에 비유하기엔 쑥스러운 점이 많다. 어렵사리 8강에 오르긴 했지만 러시아와의 조별예선 첫 경기서 1-4로 완패했다. 두 경기를 더 치르면서 서서히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전체를 조망했을때 기복이 심했다.(4득점, 5실점) 반면 포르투갈은 독일에는 졌지만 특유의 화력으로 네덜란드와 덴마크를 꺾으며 준수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도 포르투갈의 강공을 체코가 막는 형태의 흐름으로 흘러갈 공산이 크다. 포르투갈은 예선때 보여줬던 호날두-나니 라인이 위협적이다. 특히 호날두는 덴마크전서 2골을 넣으며 메이저대회 징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