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윌슨 - 실용적인 감독 베니테즈는 디 마테오의 자리를 잃게 만든 원인인 '밸런스'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By 풋볼 팩토리 (Football Ideologist) | 2012년 11월 29일 |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마음들에는 여러가지 다른 점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가 02-03 챔피언스 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마드리드 와의 경기(4-3)를 본 후 축구의 매력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리고 한편 우리는 로만이 바르셀로나와 같은 길을 걷고 싶어하며, 펩 과르디올라를 데려오기 위해 혈안이라는 이야기 역시 들어왔다. 물론 우리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확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는 수수께끼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은 저러한 이야기들이 사실이라고 가정해보자. 아브라모비치가 서런던을 '바르셀로나' 처럼 재 탄생 시키길 원한다고 말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풍족한 자원들을 고려해보면, 그것은 충분히 가치 있는 야망일지도 모른다. 지난 5
'뉴캐슬 에이스' 뎀바 바, 첼시 이적 확정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1월 3일 |
'뉴캐슬 에이스' 뎀바 바가 첼시 이적을 확정지었다. 엘런 파듀 뉴캐슬 감독은 "구단측이 바의 이적을 승인했고, 그가 곧 떠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첼시가 바에게 결린 바이아웃 해제를 위해 750만 파운드를 베팅했지만 협상길은 막혀 있었다. 하지만 바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에버튼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파듀 감독은 "바가 첼시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파듀 감독은 "계약은 끝났다. 우리는 바의 이적을 승낙했고 그는 곧 첼시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듀 감독은 "바는 뉴캐슬에서 환상적이었다. 첼시행은 그에게 나쁘지 않다. 모든게 확실해졌고 우린 그를 놓아줄 것이다"며 말을 이었다. 첼시는 팀에서 자리를 잃은 스터리지를 리버풀로 떠나 보냈고, 그의 대안으로 바를 데
몽골 여행 일기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8월 1일 |
2017년도에 다녀왔던 몽골 여행 중 끄적였던 일기장. 고립된 대자연엘 가니 글을 많이 쓸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몽골 게르가 밤엔 생각보다 어두워서 (촛불에만 의지해야 해서) 짤막한 글밖에 못썼다. 몽골 도착한 후 숙소에서 썼던 거. 게르에서 썼던 일기. 간단 사원에서 썼던 일기. 사진 찍으면 안 되는 곳이라 기억을 위해 그림으로 빨리 그려둠. 국립박물관에서 그린 것. 밖에 나가면 추우니까 박물관 내부에 더 오래 머무르려고 펜을 쥔 듯. 그러고보니 몽골 다녀온 이후에 지금 회사 대표님과 면접을 보다가 이 그림을 보여줬었다. 자기 어필은 아니었고 그
타이베이 주말여행 일기장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20년 7월 4일 |
예전에 여행 중 썼던 일기장 스캔본. 여행 엽서 뒤지다가 발견했다. 나만 알아보게 쓴 거라 다른 사람이 보면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를 것 같긴 하다. 내용은 요기 포스팅 (2019 타이베이 주말여행) 을 보시면 해독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쓰고 끗 ㅋㅋㅋ 여행 일기답게 처음엔 시간 단위로 쓰더니 뒤로 갈수록 흐지부지 ㅋㅋㅋ 여행 마지막 날은 일기 못쓰는게 당연하잖아! 귀국길이 급하다고! (그래서 여행기 포스팅 할 때 뒤로 갈수록 정보가 없어져서 느려진다) + 마지막 날 걸고 왔던 죽통의 소원 저 죽통에 소원 쓸 땐 무지 행복하고 뿌듯해서 몽실몽실한 기분으로 썼는데 여행 다녀와서 나중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