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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posts티스토리 전면 광고까지 금지. 어서 빨리 나라가는 압박이 본심
티스토리가 또다시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광고 수익을 낮추는 행동을 했습니다. 그동안 앵커 광고, 사이드 레일광고를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없애더니 이제는 모바일 전면광고도 없애라고 하네요. 티스토리 전면 광고 금지로 인한 애드센스 광고 수익 하락은 어쩌나? 17년 이상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애드센스 광고 수익은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제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가 더 큰 수익을 주고 있고 그쪽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네요. 티스토리가 8월 4일 공지를 하나 올렸습니다. 티스토리는 올해 올린 공지 모두가 애드센스 광고 규제에 관한 공지만 올리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공지에는 댓글을 막아서 고객 의견을 절대 안 듣겠다는 굳은 다짐을 보이고 있죠. 이번 공지도 애드센스 광고 규제로 전면 광고 규제를 하겠다고 합니다. 2025년 9월 3일부터 전면 광고를 애드센스 설정에서 끄지 않으면 규제하겠다고 하네요. 이유는 있습니다. 가독성과 광고 품질 개선이라고 하네요. 티스토리 자체 광고로 상단에 광고 연달아 2개 나오는 건 엄청난 가독성을 해치는 행위인데 그건 애써 외면하고 있네요. 참 웃기는 티스토리예요. 그렇게 가독성 중요시하면 글 상단에 애드센스 광고 2개 연달아 나오는 것이 1순위인데 자신들에게 수익이 전혀 안 오는 전면광고, 앵커광고, 사이드 레일 광고만 규제하네요. 티스토리 전면 광고로 인한 광고 수익 하락은 10~20% 내외 애드센스 보고서에서 Ad formats를 선택하면 광고별 수익 %가 나옵니다. 보시면 모바일 전면 광고가 저는 9.1%를 차지했습니다. 어떤 분은 20%~30%까지 나오는 분도 있더라고요. 따라서 전면광고 강제 해지 후에는 이 10% 내외의 수익이 사라질 겁니다. 17년 이 블로그 운영하면서 요즘 가장 낮은 수익을 내고 있어서 10% 하락한다고 큰 타격이 있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수익이 낮아서 더 낮아져봐야 큰 의미도 없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수익보다 더 낮은 자체가 애드센스가 얼마나 수익률이 안 좋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광고수익 낮추는 이유는 티스토리 블로그 억제 정책 카카오에서 떨어져 나온 다음은 언제 망할지 모르는 불안감 속에 서비스를 겨우 겨우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카카오라는 엄마가 준 500억 원의 자금이 다 떨어지면 하나 둘 서비스를 종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서비스 런칭은 기대할 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찾지도 보지도 않는 세로 모드 쪽 드라마인 루프를 런칭했지만 사람들은 루프가 뭔지도 모를 정도입니다. 그럼 유능한 직원들이 있냐? 아닙니다. 카카오에서 다음이 분리되면서 남을 사람은 남아도 된다는 말에 너도나도 카카오에 남길 원했고 다음과 함께 이동한 직원이 모자르다 보니 제주도에서 근무할 직원을 새로 뽑는 공고를 낼 정도였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티스토리 운영을 더 할 의지가 있을까요? 당장 없앨 수는 없습니다. 티스토리 자체광고인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꽤 나오니까요. 그러나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계속 줄이면 수익을 목적으로 한 AI 툴로 글을 쓰는 AI 스팸 블로그들이 자연적으로 이탈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나 보네요. 그렇게 수익이 계속 줄고 줄면 티스토리 블로그도 줄고 서버 부하도 줄면서 자연스럽게 티스토리 서비스 종료로 이어질 듯 합니다. 전 이번 전면광고 규제 자체가 전혀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티스토리에 대한 새로운 기능은 줄고 계속 악화 일로로 가는 걸 보면 서비스 종료에 대한 밑그림이 아닐까 하네요. 지금이라도 티스토리 서비스의 대안을 찾아보세요. 저는 네이버 블로그에 잘 정착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피드를 통해서 좋은 글을 계속 네이버 블로그를 극진히 대우해주고 클립 서비스까지 확대하면서 수익을 늘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반면 티스토리는 동영상 숏폼 서비스도 없고 좋은 티스토리 글은 다음 메인에 노출시켜서 수익을 100% 다 티스토리가 가져가고 있네요. 워드프레스도 좋은 대안인데 너무 복잡하고 구글블로그도 하나의 대안인데 구글 블로그는 이상하게도 구글 서치어드바이스에서 색인 자체를 안해주고 있네요. 이상한 회사예요. 자사의 서비스를 구글 검색 색인도 안 해주는 이상한 서비스네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우장춘의 정원과 티스토리와 헤어질 결심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서남부 보라매공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5월에서 6월까지는 날도 좋고 선선하고 습도도 낮아서 밤낮으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7월이 되면서 사람이 확 줄었습니다. 플라타너스 숲에도 사람이 없네요. 평일에는 사람이 확 줄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습도가 사람들을 바깥으로 나오게 하지 않네요. 문제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수 많은 부스입니다. 푸드 트럭은 그늘이 아닌 곳에 줄지어 서 있더라고요. 낮에는 더워서 음식도 안 팔릴 듯합니다. 천상 해 떨어지고 난 후 팔아야 하는데 해가 7시 넘어서 지니 이것도 참 문제네요. 그래도 해가 지면 보라매 호수 음악 분수가 오후 8시부터 50분간 공연을 하는데 이때가 가장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곳곳에 녹색 테이블과 예쁜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 녹색 의자는 만져보니 말랑말랑해요. 이동식 간이 의자로 청계천에도 있습니다. 이번 폭우에 저 간이 의자를 수거 안 한 서울시 모습이 짜증 나더라고요. 아니 비 예보 있음 나가서 치워야죠. 저 녹색 의자를 곳곳에 놓았더라고요. 공군사관학교 시절부터 알던 곳이라서 옛 생각이 많이 나요. 푸른 잔디광장이 있지만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네요. 간간히 마실 나온 노인 분들만 좀 보입니다. 보라매공원 자체는 다른 대형 근린공원과 다를 것이 없고 오히려 볼거리는 많지 않아요. 음악 분수가 있고 이 플라타너스 숲 같은 공간이 있어서 여름에는 텐트 치고 노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되면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해서 곳곳에 평상 같은 곳과 의자와 테이블을 많이 만들어 놓았네요. 잔디공원에는 휴게 공간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제품 전시가 있고 지역 특산물 파는 곳들이 있지만 사람이 없어요. 이런 뙤약볕에 장사를 하면 될리가 없죠. 눈으로 보긴 좋은데 날이 너무 더우니 개장휴업이네요. 그나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메타몽 가든'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계속 운영하면 좋으련만 6월 중순에 끝내 버렸네요. 장미정원도 사라졌고요. 부스들도 문 닫은 곳이 꽤 많네요. 화분을 파는 가게도 있는데 가격은 싸지는 않더라고요. 보라매공원은 아이들 놀이터를 크게 만들어 놓았어요. 대형 놀이터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놀이터가 구마다 하나 이상 있으면 좋으련만 서울에 놀이터 지을 땅이 없네요. 보라매공원 운동장 반대쪽에는 대형 빌딩들이 있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저기에 아카데미 21이라는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 보러 많이 갔었어요. 영화관 시설은 조악하고 계단식도 아니라서 앞에 머리 큰 사람이 있으면 짜증 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널린 게 영화관이고 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파리가 날리고 있네요. 이쪽에 작가들의 정원, 볼만한 정원들이 꽤 많아요. 반응형 우장춘의 정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국제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는 모르겠네요. 국제 작가들이 정원을 만든 것도 아닌데요. 대부분 국내분들이 만들었어요. 그런데 꽃박람회가 아니다 보니 좀 심신한 편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우장춘의 정원'은 꽃이 많아서 좋아요. 열대풍 거리 화단에는 열대 꽃들이 가득 있네요. 우장춘을 아는 분들이 많을까요? 저 어렸을 때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가 우장춘이었어요.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하잖아요. 생물학자로 국내에 큰 공헌을 한 분이자 대한민국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일본이 안 주던 수 많은 식물 종자를 한국에 전파했어요. 그런데 이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는 놀라워요. 아버지가 명성황후 시해에 도움을 준 사람입니다. 일본 자객이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할 때 광화문 문을 열어준 사람이 바로 우장춘의 아버지이자 친일파인 우범선입니다. 1903년 살해당했을 정도로 악질 친일파였죠. 아버지가 친일 행적을 했고 역사에 남을 부끄러운 짓을 하면 그 비난이 대를 이어서 진행되죠. 그러나 우장춘 박사는 일본에서 그런 사실을 알고 견디면서 죽기 전에 대한민국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종자 개량 등 농식물 쪽에서 큰 업적을 남깁니다. 1959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문화포장을 수상하면서 아버지가 지은 죄를 어느 정도 갚았습니다. 돌과 빛의 숲 돌덩이들을 가득 쌓아 올린 '돌과 빛의 숲'도 꽤 볼만하고 좋더라고요. 순간 제주도 돌담길을 걷는 줄 알았네요. 뭐 현무암보다 하얗고 돌도 커서 똑같지 않지만 돌담이 주는 운치를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티스토리와 헤어질 결심 2007년부터 운영하던 이 블로그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이상 운영할 의미도 여력도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노력 부족이나 능력 부족이라면 더 열심히 하면 되는데 티스토리가 유저들을 돈 벌어 오는 노예로 취급하고 각종 서비스 에러에도 공지로 사과나 안내도 없으며 내 블로그의 미러링 URL로 수익을 다 빨아가는 형태를 두고 보고 있으니 매일 같이 부아가 치밀어 오르네요. 따라서 앞으로 이 블로그는 서브 블로그로 운영하다가 끝이다고 판단이 서면 자료를 빼서 제 다른 블로그에 이전을 할 생각입니다. 지금 구글 블로그와 동시에 네이버 블로그에 묘목을 심어 놓고 있습니다. 잘 자라면 여기는 방치될 예정입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우장춘의 정원과 티스토리와 헤어질 결심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서남부 보라매공원에서 진행 중입니다. 5월에서 6월까지는 날도 좋고 선선하고 습도도 낮아서 밤낮으로 사람들이 많았지만 7월이 되면서 사람이 확 줄었습니다. 플라타너스 숲에도 사람이 없네요. 평일에는 사람이 확 줄었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습도가 사람들을 바깥으로 나오게 하지 않네요. 문제는 이 행사에 참여하는 수 많은 부스입니다. 푸드 트럭은 그늘이 아닌 곳에 줄지어 서 있더라고요. 낮에는 더워서 음식도 안 팔릴 듯합니다. 천상 해 떨어지고 난 후 팔아야 하는데 해가 7시 넘어서 지니 이것도 참 문제네요. 그래도 해가 지면 보라매 호수 음악 분수가 오후 8시부터 50분간 공연을 하는데 이때가 가장 절정이 아닐까 합니다. 곳곳에 녹색 테이블과 예쁜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 녹색 의자는 만져보니 말랑말랑해요. 이동식 간이 의자로 청계천에도 있습니다. 이번 폭우에 저 간이 의자를 수거 안 한 서울시 모습이 짜증 나더라고요. 아니 비 예보 있음 나가서 치워야죠. 저 녹색 의자를 곳곳에 놓았더라고요. 공군사관학교 시절부터 알던 곳이라서 옛 생각이 많이 나요. 푸른 잔디광장이 있지만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네요. 간간히 마실 나온 노인 분들만 좀 보입니다. 보라매공원 자체는 다른 대형 근린공원과 다를 것이 없고 오히려 볼거리는 많지 않아요. 음악 분수가 있고 이 플라타너스 숲 같은 공간이 있어서 여름에는 텐트 치고 노는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되면서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해서 곳곳에 평상 같은 곳과 의자와 테이블을 많이 만들어 놓았네요. 잔디공원에는 휴게 공간을 판매하는 업체들의 제품 전시가 있고 지역 특산물 파는 곳들이 있지만 사람이 없어요. 이런 뙤약볕에 장사를 하면 될리가 없죠. 눈으로 보긴 좋은데 날이 너무 더우니 개장휴업이네요. 그나마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메타몽 가든'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계속 운영하면 좋으련만 6월 중순에 끝내 버렸네요. 장미정원도 사라졌고요. 부스들도 문 닫은 곳이 꽤 많네요. 화분을 파는 가게도 있는데 가격은 싸지는 않더라고요. 보라매공원은 아이들 놀이터를 크게 만들어 놓았어요. 대형 놀이터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놀이터가 구마다 하나 이상 있으면 좋으련만 서울에 놀이터 지을 땅이 없네요. 보라매공원 운동장 반대쪽에는 대형 빌딩들이 있습니다. 2000년대 초에는 저기에 아카데미 21이라는 영화관이 있어서 영화 보러 많이 갔었어요. 영화관 시설은 조악하고 계단식도 아니라서 앞에 머리 큰 사람이 있으면 짜증 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널린 게 영화관이고 영화관에 사람이 없어서 파리가 날리고 있네요. 이쪽에 작가들의 정원, 볼만한 정원들이 꽤 많아요. 반응형 우장춘의 정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국제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유는 모르겠네요. 국제 작가들이 정원을 만든 것도 아닌데요. 대부분 국내분들이 만들었어요. 그런데 꽃박람회가 아니다 보니 좀 심신한 편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여기 '우장춘의 정원'은 꽃이 많아서 좋아요. 열대풍 거리 화단에는 열대 꽃들이 가득 있네요. 우장춘을 아는 분들이 많을까요? 저 어렸을 때 가장 존경하는 과학자가 우장춘이었어요. '씨없는 수박'으로 유명하잖아요. 생물학자로 국내에 큰 공헌을 한 분이자 대한민국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일본이 안 주던 수 많은 식물 종자를 한국에 전파했어요. 그런데 이 우장춘 박사의 이야기는 놀라워요. 아버지가 명성황후 시해에 도움을 준 사람입니다. 일본 자객이 경복궁 광화문 앞에서 들어가지 못할 때 광화문 문을 열어준 사람이 바로 우장춘의 아버지이자 친일파인 우범선입니다. 1903년 살해당했을 정도로 악질 친일파였죠. 아버지가 친일 행적을 했고 역사에 남을 부끄러운 짓을 하면 그 비난이 대를 이어서 진행되죠. 그러나 우장춘 박사는 일본에서 그런 사실을 알고 견디면서 죽기 전에 대한민국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종자 개량 등 농식물 쪽에서 큰 업적을 남깁니다. 1959년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문화포장을 수상하면서 아버지가 지은 죄를 어느 정도 갚았습니다. 돌과 빛의 숲 돌덩이들을 가득 쌓아 올린 '돌과 빛의 숲'도 꽤 볼만하고 좋더라고요. 순간 제주도 돌담길을 걷는 줄 알았네요. 뭐 현무암보다 하얗고 돌도 커서 똑같지 않지만 돌담이 주는 운치를 느낄 수 있어서 좋네요. 티스토리와 헤어질 결심 2007년부터 운영하던 이 블로그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 이상 운영할 의미도 여력도 없어 보입니다. 개인의 노력 부족이나 능력 부족이라면 더 열심히 하면 되는데 티스토리가 유저들을 돈 벌어 오는 노예로 취급하고 각종 서비스 에러에도 공지로 사과나 안내도 없으며 내 블로그의 미러링 URL로 수익을 다 빨아가는 형태를 두고 보고 있으니 매일 같이 부아가 치밀어 오르네요. 따라서 앞으로 이 블로그는 서브 블로그로 운영하다가 끝이다고 판단이 서면 자료를 빼서 제 다른 블로그에 이전을 할 생각입니다. 지금 구글 블로그와 동시에 네이버 블로그에 묘목을 심어 놓고 있습니다. 잘 자라면 여기는 방치될 예정입니다.
네이버 정책 변경으로 쓸모가 없어진 티스토리 유입경로 기능
오늘부터 티스토리에서 뭔가 크게 변한 것이 있습니다. 이 변화는 티스토리 자체 기능 변화가 아닌 네이버 쪽에서의 변화입니다. 그 변화는 유입경로입니다. 유입경로의 키워드를 막아 버린 네이버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뛰어난 기능들이 많은데 그중 가장 인기 높은 기능이 유입경로(리퍼러)를 보여준다는 겁니다. 내 블로그에 어떤 검색 엔진에서 또는 어떤 사이트에서 링크를 통해서 어떤 검색 키워드로 유입되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한 때 이 기능을 티스토리가 없애거나 대폭 축소했다가 엄청난 욕을 먹고 다시 풀어줬죠.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아무것도 안 나옵니다. 네이버 모바일 검색에서 들어오는 건 알겠는데 앞에 있어야 할 키워드가 없습니다. 다음처럼 앞에 검색 유입어가 떠야 합니다. 그걸 보고 어떤 키워드로 내 글이 상단 노출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죠. 그런데 이 기능을 네이버가 막았습니다. 갑자기 막은 건 아니고 몇 달 전에 공지를 했습니다. 이유는 개인정보 보호 어쩌고 하더라고요. 그게 무슨 개인정보 보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막겠다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이미 구글은 몇 년 전부터 막고 있어서 구글에서 어떤 키워드로 접속하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은 막지 않고 있는데 검색 점유율이 2% 대라서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티스토리의 유입경로 즉 리퍼러 기능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들은 쾌재를 부르겠네요. 가뜩이나 서버 부하나 가중하는 기능인데 네이버가 리퍼러 기능을 무용지물로 만드니 기능 삭제를 위한 초석이 다져졌네요. 어차피 티스토리는 오래갈 서비스가 아니라서 더 망가지든 말든 이제는 그러거나 말거나 자포자기 상태라서 별 타격도 없네요. 반응형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약간의 대안 그럼 내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스팅과 인기 키워드는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안은 없을까요? 있긴 합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있습니다. 다만 여기도 앞으로 하나의 기능이 마비될 겁니다. 보시면 유입검색어 순위가 있는데 2위에 검색어 없음이 보이죠. 오늘부터 네이버가 유입검색어 노출을 막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1위부터 10위까지 검색어 없음으로 채워질 겁니다. 그럼 이 기능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다만 실시간 분석이나 어떤 포스팅이 인기 있는지 방문객이 많은지는 알 수 있습니다. 페이지뷰는 카운팅이 되니까요. 실시간 분석을 누르면 어떤 포스팅이 실시간으로 인기 높은지는 알 수 있습니다. 갈수록 티스토리 기능은 하나 둘 씩 사라지고 망가지고 없어지겠네요. 카카오 자회사로 전환된 포털 다음. 몇 년이나 버틸지 모르겠지만 미래는 어둡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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