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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06. 화순 금모래 해변 & 화순리 산책
오후에 지인집에 잠시 가기로 하여 아이와 화순 하나로마트에 들렀다. 빈손으로 갈 수 없어 휴지를 사고 시간이 남아 화순금모래해변으로 갔다. 여기도 해변에서 러닝을 한다. 요즘 러닝이 확실히 유행인가보다. 다양한 조개를 주워 신난 어린이. 고양이 한마리가 캠핑카 아래 보인다. 우리가 무서운지 눈치를 본다. 추운 겨울 뭐 먹고 지내려나? 해변에서의 놀이가 끝나고 화순리 산책을 하기로 했다. 아이가 발견한 고양이. 왜케 귀엽게 생긴거니? 한참을 앉아서 쳐다보더니 어디론가 가려고 움직인다. 뛰어내릴 준비를 하는 고양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 카페 앞에 그네가 있어 아이가 냉큼 가서 앉아 탄다. 마침 카페가 쉬는 날인지 문이.......

서울둘레길 3코스 (불암산코스) 걷기
서울둘레길 3코스, 불암산코스는 2코스와의 교차점인 상계동나들이철쭉동산에서 시작한다. 6.9킬로미터, 2시간 30분의 난이도 중의 코스이다. 불암산 정상 쪽인건지 멀리 바위로 된 산꼭대기가 보인다. 아직 초록초록한 나무도 있다. 붉은 단풍과 초록빛의 나뭇잎, 그리고 하늘의 빛이 너무 좋다. 갈림길이 나왔을 때는 안내판을 잘 따라가야 한다. 누군가는 올라오고, 누군가는 내려가는 길. 차도가 잠시 나왔다. 다시 산자락으로. 서울둘레길 걸으면서 제주도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서 더 가는 건지도. 일행은 아니지만 걷다보니 비슷한 속도로 걷는 사람들끼리 모여 걷게 되었다. 불암산에도 나무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운동하.......

서울둘레길 2코스 (덕릉고개코스) 걷기
서울둘레길 2코스인 덕릉고개코스는 1코스와의 교차지점인 당고개공원갈림길에서 시작된다. 2코스는 5.4킬로미터의 길이이고, 1코스와 동일하게 난이도 상이다. 어느정도 올라온 길에서 시작한터라 능선길따라 힘들지 않게 시작할 수 있었다. 바위에 손자국이 있네 라는 생각하고 지나가는 순간, 거인손자국 바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설명자료가 옆에 있었다. 또 묵묵히 걸어간다. 산자락에 암자가 있는지, 조용히 걸어가달라는 안내표지와 연등이 보인다. 12월이 다가와서 그런지 나무에 잎이 제법 떨어지긴 했다. 수락산 자락이라 여전히 돌이 가득하다. 멀리서 보니 붉은 꽃 색이 보이길래 가까이 다가갔더니 단풍잎이다. 가을의 꽃이.......

서울둘레길 1코스 (수락산코스) 걷기
서울둘레길의 1코스, 도봉산역에서 시작한다. 서울둘레길 1코스인 수락산 코스는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당고개공원갈림길까지 총 6.3km이다. 서울창포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둘레길이 시작된다. 창포원 내의 스템프함에서 코스 도장을 꾹 찍고 산뜻하게 출발. 꽃창포를 비롯한 붓꽃을 주제로 한 서울시의 생태공원인 창포원, 꽃이 필때 오면 너무 좋을 거 같다. 공원 사이로 흐르는 천에 반영도 살짝 담아보았다. 창포원을 짧게 걷고 난 후 중랑천을 따라 잠시 걸었다. 상도교를 건너 수락산으로 향한다. 수락리버시티공원이 나왔다. 11월말인데도 확 추워지진 않아 나무들이 전부 가을빛이다. 수락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 입구에서 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