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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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파리] 내가 사랑한,

[2017 파리] 내가 사랑한,

모든 시작은 불시착|2017년 4월 19일

Copyright 2017. 노이지 all rights reserved. 맨 처음 시테섬에 도착해 센느강을 보았을 때의 그 간질간질했던 기분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당시의 나는, 시차 적응에 완전히 실패해 거의 밤을 꼴딱 새우고, 너무 강한 바람 때문에 우산을 써서 비를 피하는 것을 포기한채 아침부터 거세게 부는 바람과 미스트처럼 뿌려대는 비를 몽땅 그대로 다 맞고 돌아다녔으며, 체력이 달려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입맛도 없는데 굳이 챙겨먹은 아주 맛없고 냄새나는 치킨 요리 때문에 약간 체기까지 있었던 터라, 시테섬에 도착했을 때엔 정말 완전히 지쳐있었다. 분명 파리행 비행기에 올라탔을 때만해도, '이번 여행은 정말 아ㅡ무 것도 안하고 그냥 맛있는거 먹고, 산책이나 좀 하다

[터키여행] 안탈리아 구시가지 산책

[터키여행] 안탈리아 구시가지 산책

듀듀|2017년 3월 26일

아침에 안탈리아 구시가지산책했어요 :)아름다운 지중해 앉아서 몇시간 쳐다봐도 질리지 않을 풍경 슉슉 걸어다닙니다 쌓아진 돌들도 멋지고 골목골목 누벼요 :) 과일쥬스 갈아주는 곳 있어서 (어딜가나 많은)석류쥬스 한잔 마실까 했는데 뭔가 저 파인애플이 엄청 맛나보이는거여요!지금보니 당근쥬스 마실걸 싶기도 ㅎㅎ근데 골드파인애플이라고 가격도 좀 비싸던 ㅋㅋ(정확히 가격이 기억은 안나는데..)석류쥬스보다 훨씬 비쌌음 파인애플 껍질때문에 석류랑 오렌지 착즙하는기계말고 블렌더에 갈아주시던 ^^ 파인쥬스 - 맛은 많이달지않아고 좀 많이 셔서 실패인걸로 ㅋㅋ빈속에 엄청 신 파인애플쥬스 마셨더니속 아릴뻔했던 ㅋㅋㅋㅋㅋ 벽에 낙서도 뭔가 색깔 알록달록근데 무슨말인지 몰라서..어마무시한

성공 혹은 실패, 한국 음악인의 영화들

성공 혹은 실패, 한국 음악인의 영화들

오는 4월 장범준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영화 "다시, 벚꽃"이 개봉한다. '벚꽃 엔딩'을 통해 봄의 새로운 전령이 된 그의 이력에 걸맞은 제목과 개봉일이 빠르게 각인된다. 영화는 뮤지션, 한 집안의 가장, 20대 청년 등 장범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또한 노래에 대한 숨겨진 얘기와 활동에 대한 입장도 담았다고 한다. 버스커 버스커와 장범준의 팬들이라면 4월이 기다려질 듯하다.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 뮤지션과 관련된 영화는 반가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상대적 결핍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외국에서는 "라라 랜드"(La La Land), "씽"(Sing), "송 투 송"(Song To Song) 등의 뮤지컬 상업영화가 꾸준히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전무한 탓이다. "원스"

[2017 타이페이] 기록 1

[2017 타이페이] 기록 1

모든 시작은 불시착|2017년 3월 4일

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에 따라 행동하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결정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대처하며 행동해 나가는 편에 속하는 인간인지라, 이번에 떠난 대만 여행도 마찬가지였다. 때문에, "여행다녀올게."라는 나의 말에, 자동적으로 돌아오는 주변 사람들의 "거기가면, 어디가서 뭘 볼거야? 그 나라는 뭐가 유명해?"라는 질문에는 늘, 꿀먹은 벙어리가 되고만다. 겨우 생각해낸 (나로서는) 최선의 대답으로는"..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려고." 정도일까? Copyright 2017. 노이지 all rights reserved. 여행을 가면, 잘 알려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명소에 가서 그림같은 사진을 남기고 오는 것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그 나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