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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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시걸(199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8년 2월 10일 | 
블루 시걸(1994)
1994년에 오중일 감독이 만든 극장용 애니메이션. 한국 최초의 성인 애니메이션을 표방하고 있다. 내용은 미국 마피아 파발로티가 일본 야쿠자 조직 오미카미를 습격해 보검을 빼앗았는데, 그게 실은 한국 조선시대의 하사 보검으로 선조 대대로 보검을 지켜 왔던 하일이 그것을 되찾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활동을 하던 와중에, 하일의 연인인 채린이 하일을 그리워 하다가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경쟁사의 제안을 받아 뉴욕에서 모터쇼를 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줄거리만 보면 남자 주인공 김하일이 마피아가 탈취한 보검을 찾고 여주인공 채린이 거기에 휘말리는 이야기인 것 같지만.. 본편 스토리는 거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고. 캐릭터별 파트로 나누어 놓는데 이걸 스토리 전개에 따라 하나로 합치지 않고 독립

안봐요 안봐!!!!

안봐요 안봐!!!!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7월 13일 개봉. 타키 역에 지창욱, 미츠하 역에 김소현, 요츠하 역에 이레가 각각 캐스팅되었고, 더빙판 연출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이 맡았다. ... 안봐. 연예인 더빙이라니... 선입견 쩌네라고 말해도 그 선입견 만들게 만든 작품에 된통 후두려 맞아서 안봐. ...아 지뢰든 아니든 가서 봐야하는 정신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멘탈 간당간당한대 불안함이 그득그득한 걸 볼 여유가 없어요오 이젠.

정도전이 과연 사극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

By 로자노프 공작의 대궁정. | 2014년 4월 14일 | 
정도전이 과연 사극에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
- KBS 대하사극을 다시 기대하게 만들다 jpg- 정도전. 분명 이 사극은 무인시대 이후 끊겼던 정통사극의 맥을 다시 이으면서, 사극의 부활 신호탄을 올린 작품이라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일단 용의 눈물 이후 최고의 사극이라는 평도 분명 타당하고요. 이런 정통 사극의 화려한 부활 속에 정도전이 그 동안 범람하던 막장 사극들에게 일침을 가하고 사극의 문제점들을 개선해줄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그 동안의 사극들의 문제점이라 함은 즉 고증은 개판, 줄거리는 사랑 타령 혹은 환단고기 및 국수주의에 기반한 대국주의, 정치는 자객으로, 등장인물 거의 대부분은 선과 악으로 이분화되며, 주인공은 아주 착하고 머리 좋으며 악당은 반대로 주인공보다는 딸리면서 엄청나게 악한 그런 것들이

지금껏 본 애니메이션의 인상적인 '발연기'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8월 12일 | 
지금껏 본 애니메이션의 인상적인 '발연기'들.
외국어 모를 때도 억양만으로도 약간 엥? 하던게 좀 있었지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로리님의 글을 보고 생각난게 있어, 지금까지 봐온 여러가지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안좋은 의미)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목소리 연기와 그 캐릭터들에 대해서 잠깐 썰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감상과 취향의 수준이라서 이보다 더한 경우나 예는 정말 무수하게 많겠지만 일단 제가 그동안 아 그거라면…하고 떠오르는 몇몇 군상에 대해서만 정리를 해보자면요. ● 돌아온 영웅 홍길동 - 김민종의 '홍길동', 채시라의 '곱단이', 노영심의 '돌순이' 역 등등 : 비단 성우 뿐만 아니라 총체적인 문제작. 드래곤볼Z TV판에 참여한 야마우치 시게야스 씨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