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봐요 안봐!!!!
By 대한민국 유일의 코토노하 모에단 이글루스 지부 | 2017년 6월 16일 |
![안봐요 안봐!!!!](https://img.zoomtrend.com/2017/06/16/d0034220_59432ca13ed82.jpg)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 7월 13일 개봉. 타키 역에 지창욱, 미츠하 역에 김소현, 요츠하 역에 이레가 각각 캐스팅되었고, 더빙판 연출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김성호 감독이 맡았다. ... 안봐. 연예인 더빙이라니... 선입견 쩌네라고 말해도 그 선입견 만들게 만든 작품에 된통 후두려 맞아서 안봐. ...아 지뢰든 아니든 가서 봐야하는 정신이 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멘탈 간당간당한대 불안함이 그득그득한 걸 볼 여유가 없어요오 이젠.
연예인 더빙에 대한 잡담.jpg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7년 7월 7일 |
![연예인 더빙에 대한 잡담.jpg](https://img.zoomtrend.com/2017/07/07/f0027756_595efe445aab1.jpg)
[지금 아재들이 더빙 잘된 작품으로 손꼽는 보노보노] 작품을 만드는데 있어서 더빙은 굉장히 중요한 작업이다. 아무것도 없는 작품에 목소리를 만드는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일본어보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익숙한 한국어로 듣는게 훨씬더 작품 이해와 몰입이 쉬운데다가 자막방송은 자막과 영상을 같이봐야하는 반면, 더빙은 영상을 보면서 귀만으로 내용을 이해하니 작품의 이해가 더욱 빠르고 눈도 덜 피곤해지게된다 더빙은 단순히 만화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게임, 영화에서도 더빙은 중요하며 더빙의 퀄리티가 높을경우 좋은 현지화 소리까지 들어가며 그 나라의 소재거리가 될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게된다. 하프라이프의 경우엔 1은 최악의 더빙으로 유명하지만 2는 수준높은
마마마 반역의 이야기 보고 왔습니다 - 사진과 잡설. [네타無]
By En sortant de ma vie quotidienne... | 2013년 12월 1일 |
![마마마 반역의 이야기 보고 왔습니다 - 사진과 잡설. [네타無]](https://img.zoomtrend.com/2013/12/01/e0024873_5299f2ee26404.jpg)
이게 얼마만에 올리는 애니 관련 글인지 모르겠군요. 애니 밸리가 말 그대로 마마마 이야기로 초만원 상태인 건 알지만 내일도 상영회가 있으니 밸리 상태는 비슷할 듯. 그런 의미에서 내일 감상하시는 분들도 감안하여 네타바레를 최대한 자제하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볼 일이 있어서 먼저 처리를 하고 자전거로 길을 헤메면서 어떻게인가 도착했습니다. 황학동 주방시장을 관통하지만 않았으면 여유있게 도착했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늦지는 않았으니 다행. 그래서 극장에 도착하니 팔찌와 특전을 주더군요. 지난 극장판 개봉 때와 크게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디스플레이, 길게 늘어선 줄, 과포화상태의 덕농도(...) 굿즈 쪽은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7년 4월 16일 |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https://img.zoomtrend.com/2017/04/16/f0006665_586d02ec0a3f1.jpg)
저한테 있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과의 인연은 그다지 없는 편입니다 작년 일본에 흥행돌풍을 불러일으킨 '너의 이름은'의 경우 제대로 극장에서 봤던 영화로 '별을 쫓는 아이'가 있었지만 여러모로 애매했던 인상의 작품이었죠 다른 해외 국가들과 달리 늦은 시기에 상영되었음에도 너의 이름은의 경우 지난 날동안 나름대로의 관심과 인기를 누렸는데 어떻게보면 호소다 감독이 대중적으로 해낼 수 있는 코드를 알차게 끌어왔다고 봅니다 우선 이야기의 큰 틀을 따지고보면 흔하게 쓰이는 플롯(사건)이 혼합된 케이스입니다 자라난 환경과 생각이 다른 남녀 청소년이 몸이 바뀌거나 마을의 위기를 또래 친구들이 모여 해결하는 이야기 소재가 그렇죠 그렇지만 기묘한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