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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관람 예정 영화
※ 3월엔 월초에 연휴가 있어서인지 개봉작들이 앞쪽에 다수 몰려 있는 듯한 인상이 있네요. 이럴 땐 흥행에서 조금만 쳐져도 순식간에 상영관이 사라져 버리기 일쑤니, 관심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되도록 발 빠르게 극장을 찾는 게 좋을 거라 봅니다. 실제로 저만해도 흥행이 쉽지 않아 보이는 몇 영화가 눈에 밟혀 아무래도 이번 달엔 퇴근 후 바쁘게 극장을 드나들어야 할 듯싶으니 말이지요. [다니엘 총] (2026/03/04 개봉 예정) '디즈니'에 예속된 후 상대의 안전성을 곁눈질하느라 서서히 독창성을 잃어가고 있다고는 해도, "이래 봬도 내가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단 하나도 놓.......

소드 아트 온라인 -오디널 스케일-
좋은 면에서나 나쁜 면에서나 소드 아트 온라인이었습니다. 원작이나 TVA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면 좋아하실거고, 안 좋아하셨던 분들이면 안 좋아하실거고,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입니다만. 1부 아인크라드가 거의 모든 면에서 같은 전격문고의 크리스 크로스의 재탕(이라기보다 파쿠리에 가까웠지만)이었다면,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은 소재나 플롯 면에서 같은 반다이남코의 닷핵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반다이가 사실상 종결된 프로젝트인 닷핵을 대신해서 같은 온라인 게임 소재의 미디어믹스 프로젝트로 소아온을 밀어주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이것도 그런 닷핵 대신하기의 일환인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소재가 겹쳤을 뿐인건가. 작화와 연출은 극장판답게 최상급입니다. 설정상으로는 VR기능이 제한된 AR

나만이 없는 거리 감독 인터뷰
나만이 없는 거리는 왜 배우가 성우를? Q.원작과 애니메이션은 거의 동시에 끝난다는 모양인데요, 원작의 중간부분까지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선택지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요? 예를 들어 '4권까지를 1쿨을 써서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을 경우, 전개가 늘어질거라고 보거든요. 늘어지는 전개여서야 시청자도 따라오지 못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보다는 밀도 있게 만드는 편이 낫다는 판단이었습니다. Q.애니메이션은 원작을 답습하면서도 독자적인 줄기를 택하고 있습니다. 실은 그 점은 크게 의식하지 않았어요. 살짝 원작의 흐름을 정리하자는 얘기야 각본가인 키시모토 타쿠 씨와 했지만요. 그밖에는 원작은 단행본 마지막권에서 매번 반전이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도 매주 강렬한 후크를 만들자는 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