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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헤일메리> - 희생을 강요하는 척력과 구원을 선사하는 인력 사이 어딘가에 움튼 용기
(2026/03/18 : CGV 천호) 일단 이 정도의 완성도로 빚어진 블록버스터를 만나는 일은 한 해에 자주 있지 않은 진귀한 경험이라는 찬사부터 앞세워둬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앤디 위어'의 동명 소설을 화면으로 옮겨 놓은 는 적절한 각색과 훌륭한 연출 그리고 독특한 개성을 겸비한 '되도록 극장에서 만나봐야 할' 작품에 속한다고 단언할 수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극장의 설비가 영화가 선사하는 감동의 폭을 가르는 아주 중대한 요소가 되진 않는다고 보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에 앉은 이들을 자연스레 우주로 이끄는 이런 이야기를 만.......

프로젝트헤일메리-인류애 대신 우정이 자리한 SF
의 원작자인 앤디 위어의 또 다른 소설 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마도 아마존 제작 영화 중 가장 크게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인데 과 무척 닮아 있으면서도 상당히 다른 면모가 많네요. 거의 1인극에 가까운 작품인 것은 동일하지만 남겨진 자의 생존기를 그렸던 에 비해 지구를 구하기 위해 보내진 한 인물의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작품이라 우주와 생존 그리고 임무 등의 유사한 측면이 있지만 온전히 다른 정서를 가지고 있어요. 분명 영화의 스타일과 기본적인 따뜻함과 유머 같은 것은 비슷한데 말이죠. 어차피 원작을 읽지 않은 관객이 대부분일 것.......

2026년 3월 관람 예정 영화
※ 3월엔 월초에 연휴가 있어서인지 개봉작들이 앞쪽에 다수 몰려 있는 듯한 인상이 있네요. 이럴 땐 흥행에서 조금만 쳐져도 순식간에 상영관이 사라져 버리기 일쑤니, 관심이 가는 작품이 있다면 되도록 발 빠르게 극장을 찾는 게 좋을 거라 봅니다. 실제로 저만해도 흥행이 쉽지 않아 보이는 몇 영화가 눈에 밟혀 아무래도 이번 달엔 퇴근 후 바쁘게 극장을 드나들어야 할 듯싶으니 말이지요. [다니엘 총] (2026/03/04 개봉 예정) '디즈니'에 예속된 후 상대의 안전성을 곁눈질하느라 서서히 독창성을 잃어가고 있다고는 해도, "이래 봬도 내가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은 단 하나도 놓.......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
원작이 동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실사 영화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소재로 승부를 보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는 내용이라니. 미트볼 우박에 스파게티 토네이도를 실제로 구현해내 그걸로 한 도시를 쌈싸먹는 비주얼은 과연 특기할만 하다. 그러나 그 특유의 상상력이나 구현력이 중요한 영화는 사실 아님. 왜냐면 아동이 주요 타겟인 애니메이션치고 개그가 나한테 존나 먹혔기 때문. 그리고 그 개그의 뒷편에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이후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으로 젊은 병맛 감각으로 나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크리스 밀러 & 필 로드 연출 콤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이후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 콤비는 <21 점프 스트리트> 같은 실사 영화들을 연출하기도 했지만,

![[일상] Eave 65와 목새 택타일 | 토프레 무접점 느낌 | 타건 영상 있음](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38085-SE-77297eb3-90bf-43a7-9629-75fd8530e3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