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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10일(月) [ 完 ]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10일(月) [ 完 ]

Sebastian's Tavern|2015년 8월 22일

이전 글: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9일(日) 1박에 12만원 고급시런 민박에서 요를 깔고 자다가 무려 등짝이 배겨서 통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새벽 4시 반쯤 잠을 깨게 되었습니다. 창 밖을 보니... 오... 어민분들이 잡아온 고기를 가지고 경매를 하나 봅니다.좋은 사진 소스 하나 건졌습니다. :) 다시 잠을 청하고 나서 한 7시 반쯤 되니 잡아온 고기들을 대야에 놓고 판매중이었습니다.바글바글 구경나온 사람 파는사람 볼만한 광경입니다. 컵라면을 끓이려니 부탄가스가 없기에 겸사겸사 부두 구경도 할겸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관광객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네요. 어...얘는 무슨 생선이지;;; 얘는 대구인 것 같네요. 대구뽈찜 대구탕...맛있죠...헤헤.. 우럭입니다.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9일(日)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9일(日)

Sebastian's Tavern|2015년 8월 21일

이전 글: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2) 모텔에서 맞는 일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주섬주섬 집어먹던 과자의 흔적과...아침으로 먹을 컵라면이 보입니다. 뭔가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다 집어넣고 왔습죠(...)뭔가 놀러왔을때 만의 즐거움이라고 해야하나;;; 오늘 떠날 여행길을 더 즐겁게 해줄 물건들입니다. :) 저만 치즈라면...헤헤... 나이프가 이렇게나 일상생활에 쓸모가 많습니다! 후루룩 후루룩 먹는데, 뭐 나쁘지 않더군요. 치즈라면 같은 맛도 나고... 아니 클림트를 왜 뉘여 놨어;;; 누워있는 클림트의 '키스' 를 뒤로하고 모텔에서 체크아웃 했습니다. 처음 일행이 움직인 곳은 아야진에서 멀지 않은 '청간정' 이었습니다.아침부터 태양이 작렬하는.... 저 계단을 오르면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2)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2)

Sebastian's Tavern|2015년 8월 17일

이전 글: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1) 가평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마친 우리 일행은 계속 달리고 달려서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항에 도착했습니다.겉보기엔 좀 혼란스러운 모텔이지만, 그래도 나름 깨끗했던 청간정모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어두운, 조명이 희박한 길을 따라 항구까지 내려왔습니다.아야진에 오면 무조건 저희 가족은 이쪽으로 옵니다. 동해활어. 자주는 못 오지만 꾸준히 이 횟집에만 갔지요. 놀래미 전복치 등등 생선이 가득합니다. 생선이 많아요. :) 자리에 짐을 풀고 앉습니다. 꽤나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죠? ㅋㅋㅋㅋ 기본 반찬들이 나옵니다. :) 미역국도 맛있고 샐러드도 산뜻하고 좋았어요. 요거이 풋콩(에다마메) 짜잔-! 잡어회가 먼저 나왔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생선을 한번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1)

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1)

Sebastian's Tavern|2015년 8월 16일

1년하고도 3개월 만이죠. 올해도 제주도에 가고싶었지만 다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ㅜㅜ그나마 현실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여행 전날, 퇴근해서는 바리바리 짐을 싸 봅니다. 필요없는 잡동사니 같이 보여도 어딘가는 쓸 데가 있겠지...하면서요. ㅋㅋㅋ 다음날, 어머니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는 짐을 싣고(여동생도 태우고), 우선 첫 목적지인 가평으로 출발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가 보는 강원도 여행이기에, 한때는 자주 갔었지만 그동안 가 보지 못했던 음식점에 들러서옛날 추억도 되새기고 그런 의미에서 가게 되었는데요, 그만 길을 잘못 들어서막히기로 악명높은 경춘로에 소나기까지 만난 상태에서 찍었습니다.아...비 엄청 오더라구요. ㅜㅜ 바람도 많이 불고요. 그래도 어찌저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