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강원도 여행기 - 8월 8일(土) (1)
By Sebastian's Tavern | 2015년 8월 16일 |
1년하고도 3개월 만이죠. 올해도 제주도에 가고싶었지만 다들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ㅜㅜ그나마 현실적으로 다녀올 수 있는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여행 전날, 퇴근해서는 바리바리 짐을 싸 봅니다. 필요없는 잡동사니 같이 보여도 어딘가는 쓸 데가 있겠지...하면서요. ㅋㅋㅋ 다음날, 어머니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는 짐을 싣고(여동생도 태우고), 우선 첫 목적지인 가평으로 출발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가 보는 강원도 여행이기에, 한때는 자주 갔었지만 그동안 가 보지 못했던 음식점에 들러서옛날 추억도 되새기고 그런 의미에서 가게 되었는데요, 그만 길을 잘못 들어서막히기로 악명높은 경춘로에 소나기까지 만난 상태에서 찍었습니다.아...비 엄청 오더라구요. ㅜㅜ 바람도 많이 불고요. 그래도 어찌저찌
제주도 관광지 가장 유명한 제주 가볼만한곳 성산일출봉
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2월 9일 |
몽골 자유여행 (5.4) 게르 생활 : 점심, 야크 젖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7년 11월 1일 |
1. 가벼운 하이킹 - 가볍다고 할 수 있을까? 산에 돌이 많았기 때문에 신발은 아작이 났고 양말을 신지 않아 발가락엔 물집이 잡혔다. 머물던 게르 캠프의 뒷산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말 가볍다고 표현해도 되는 것인가? 조금 혼란스럽군 - 을 끝내고, 힘겹게 게르 캠프로 내려와 야외데크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땀 찬 모자를 벗고, 고생한 발을 주무르며 시간을 보냈다. 2. 어느새 점심시간. 여직원이 밥을 차려줬다. 점심 메뉴는 튀긴 몽골식 고기 만두와 야채 샐러드. 만두...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나는 만두를 좋아하는 편이다. 찐만두, 튀김만두, 물만두, 군만두... 하여간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하는 편이다. 그러나 게르 캠프에 오기
[순천] 파릇파릇한 순천만 갈대 습지 나들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5월 29일 |
순천만은 걷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 참 좋아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정원 박람회도 해서 순천 주변 볼거리도 좀 늘었구요. ㅎㅎ (박람회 이후의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연을 날리던데 바람이 꽤 있던 날이라 상당히 잘 날더군요. 건너편으로는 오늘의 목적지 용산이 보입니다. 언제나 흐린 순천동천 ㅎㅎ 유람선도 다니는데 언제 느긋하게 타볼 날도 있을...지도?!? 예전보다 자연의 소리 체험관이라던가 새로 생긴 시설이 많네요. 어린이날이다보니 사람들이 엄청났습니다. 5월엔 역시 보리~ 보리로 꾸며놓은 것도 재밌었구요. 순천만 쉼터에서는 순천 지역의 농산물로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유정란이라던지 지역작물을 이용한 것에 대한 홍보가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