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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 posts화천 신병 면회 일가족 사고, 강원도, 겨울, 내리막길
주인 잃은 신발만 덩그러니…화천 면회가족 참사 현장 좀 지난 사건이지만 이야기는 해야 할 거 같아서 글 씁니다. 이 사고는 정말 안타까운 사고이고, 절대로 운전자분 탓하려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사실 이 사건을 처음 접했을 때 어떤 사고인지 딱 감이 오더군요. '강원도', '겨울', '굽은 내리막길' 이것만 가지고도 정확하게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왜냐면 저도 비슷한 사고를 겪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원도 산길들, 특히 군부대가 있는 쪽의 옛날 길들은 급경사에 구불구불 굽이친 곳이 많습니다. 그쪽에서 근무할 때 여러번 다녔음에도 아찔한 기분을 느낀 적이 많이 있어요. 제가 사고를 겼었던 곳도 그런 곳이었습니다. 터널 나와서 굽이굽이 길게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곳이었죠. 늘상 다니던 곳이라 평소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개인적으로는 겨울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겨울이 즐거운 이유를 몇 가지 꼽아보라고 한다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수 있다는 점을 꼽아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겨울에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따로 있으니까요. 그래서 어쩌면, 이렇게 스키와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서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우리나라..
[오대산] 단풍산행 하산길
비로봉에서 내려오며 본 야광나무~ 갈매나무 열매도~ 소리가 나서 올려다 봤더니 큰오색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더군요. 망원이 없어서 크롭으로~ 올라갔으니 이제 내려가는 일만~ 그래도 참 좋았던 단풍산행이었네요. 따스하니 내려가는 분들도~ ㅎㅎ
[오대산] 비로봉 정상의 푸른 풍경
적멸보궁에서 이제 비로봉으로~ 생각보다 길이 가파르고 힘드네요. 고사목이 멋드러진~ 밑이 절정이다보니 위쪽은 아무래도 가을 단풍은 다 떨어졌네요. ㅎㅎ 한참을 올라서 드디어~ 인증샷의 향연 사이로 한 컷~ 해발 1563m라니 생각보다 꽤 높네요~ 파노라마 한 바퀴~ 저~~ 멀리가 주문진항이라고 합니다. 황병산 방향도 한 컷~ 풍력발전기가 꽤 보이길레 어딘가~했더니 대관령 목장쪽인가 보네요. 상왕봉 방향도 한 컷~ 다른 쪽으로 멀리 돌기에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대~로 내려왔네요. ㅎㅎ 짧은 코스라 그런가 외국분들도 많이 올라오시는게 신기하더군요. 이제 다시 하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