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가 나와서 지나가다 본 드라마인데 류시시가 참 좋았던~ ㅎㅎ 사막출신으로 늑대와 자랐다곤 하지만 막 담도 타고 늑대소환도 하고 하울링이라닠ㅋㅋ 막 그냥 막~ 나머지 내용이야 항상 하던 이야기라~ 집착녀가 맨날 이렇게 본다고 생각하면 진짴ㅋㅋㅋ 미쳤ㅋㅋㅋㅋㅋ 펑위옌은 그걸 또 보고 있음ㅋㅋㅋ 도시 치안 어따 팔아먹냐곸ㅋㅋㅋ 답답이 호가 ㅜㅜ 그렇게 류시시가 바라보는데도 답답해서 죽음... 그러니 결국... 나가 죽어 그냥 죽어~ 가끔이면 몰라도 중드는 뻑하면 이래서 진짜 고구마가 한사발인 ㅜㅜ 물론 서브남주 입장에선 그래도 해피엔딩이긴 하고 보통 서브를 또~ 좋아하는 편이긴 해서 괜찮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원효초)가 초인적 힘을 지닌 무술소년 '로선' 역을 맡은, 현란한 중국무술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명랑 액션 탄타지 <타이치 0> 시사회를 피아노제자분과 보고 왔다. 외뿔에 괴물이라 불리는 초능력 권법소년이 생존을 위해 진가구 마을의 '진가권' 무술권법을 배우러 가서 우여곡절을 겪는 이야기가 황당무계를 넘어 발칙하고 깜찍 발랄하게 그려졌다. 서기, 오언조에서 <무간도> 유위강 감독까지 카메오들이 속속 등장하기도 하고, 코믹하고 트랜디한 영상의 사연 에피소드, 격투 온라인 게임 느낌 삽입영상까지 산만하지만 다양한 시도와 장난스런 형식으로 의외의 웃음을 주어 판타지 무술의 만화 영화를 보는 느낌의 신선함이 꽤 컸다. 특히 출연 배우가 등장할 때
<선물>, <작업의 정석>, <두 사람이다>의 오기환 감독과 국내 제작진이 만든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역대 중국 멜로 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스코어 기록의 한중합작 영화 <이별계약> 시사회를 피아노 제자분과 다녀왔다. 5년 간의 이별을 계약한 리싱과 차오차오는 각자의 꿈을 이루어 가며 5년을 보낸 후 재회하지만 여주인공 차오차오는 의도치 않은 상황을 맞게 되어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1997)의 줄리아 로버츠 신세가 된다. 완전히 '새' 된, 입맛에서 패션 감각까지 까다로움을 넘어 날카로운 매의 눈 비평가인 감각 뛰어난 까칠녀 도자기 디자이너인 차오차오 바이바이허가 보여주는 톡톡 튀는 깜찍한 매력은 여성 관객도 미소 짓게 하였으며, 아시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