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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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 힙합이 함께하는 뮤지컬 드라마 [더 겟 다운]

디스코, 힙합이 함께하는 뮤지컬 드라마 [더 겟 다운]

과거를 되새김질하는 대중문화계의 트렌드는 여전히 굳건하다. 애덤 샌들러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픽셀"은 "팩맨", "갤러그" 등의 아케이드 게임을,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는 뉴웨이브 음악을 중심 제재로 삼아 1980년대를 추억했다. Bruno Mars의 'Treasure'를 비롯해 VHS 특유의 화질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경우도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달 12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첫 번째 시즌을 공개한 미국 드라마 "더 겟 다운(The Get Down)"도 복고 경향의 한 축을 장식한다. 드라마는 70년대 후반을 시대적 배경으로 해서 사우스 브롱크스 젊은이들의 삶을 비춘다. 등장인물들을 통해 그 시절 생활상과 당시 유행했던 패션 등을 엿볼 수 있다

한국형 CG블록 버스터 재난영화 타워

한국형 CG블록 버스터 재난영화 타워

6.3빌딩옆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트윈타워 비스무리 한 두개의 쌍둥이 타워를 CG로 만들어 세우고 작살내버리는 한국형 블록 버스터 CG창조 재난무비입니다. 나오는 인물들도 하나같이 쟁쟁한 배우들이 나옵니다. 스토리는 뭐 영화 타워링과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영화 전체가 타워링에 바치는 오마쥬? 인간의 이기심과 허영심에 의해 발생하는 재난과 그 재난속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삶과 죽음에 대처하는 다양한 행태를 보여줍니다. 이 영화 보고 열받았던 점 중 하나는 극중에 우선구조명단이라는게 나옵니다. 재난가운데 우선적으로 구조되어야 할 VVIP를 일컫는 말인데 기본적으로 흉악범죄자를 제외하고 선량한 시민의 생명무게는 같다라고 주장하는 저와는 다른 대한민국 사회의 단편을 유감없이 표현하는 단

<타워> 외관은 화려하나 내구성은 떨어지는 건축물

<타워> 외관은 화려하나 내구성은 떨어지는 건축물

루시드레인|2012년 12월 28일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 108층 규모의 초고층빌딩 타워스카이가 들어선다. 63빌딩마저 별 것 아니게 만들어 버리는 이 건물은, 그 규모만큼이나 입주자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웬만한 샐러리맨 봉급으로는 꿈도 꿀 수 없는 곳. 한마디로 욕망이 들어 선 빌딩이다. 욕망이 가는 곳엔 탐욕이 따르기 마련이다. 무리한 욕심은 결국 화를 부른다. 빌딩 CEO 조사장(차인표)이 크리스마스이브 파티를 위해 무리하게 띄운 소방헬기가 빌딩과 부딪히면서 대형화재가 발생한다. 건물 안에 모여 있는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 중엔 홀로 딸을 키우는 시설관리팀장 대호(김상경)와 레스토랑 매니저 윤희(손예진)가 있다. 그리고 이 사람. 사명감 투철한 소방대장 영기(설경구). 화재가 나자, 아내와의 약속도 미루고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