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1년 11월 3일 |
길고긴 터널의 끝에 드디어 대작들이 개봉하기 시작한 10월의 영화 정리입니닷. 드니 빌뇌브, "듄" 닥치고 2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리들리 스콧,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라쇼몽을 근사하게 변주한 노감독과 배우들 캐리 후쿠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떠나는 마지막 길에 이토록 환상적인 용두사미라니 토마스 맥카시, "스틸워터" 우리는 어째서 이토록 삶을 망쳐버릴까 데이빗 고든 그린, "할로윈 킬즈" 손가락이 달 아닌 엄한데를 가리키고 있으니 가브리엘 클락, 존 맥케나, "스티브 맥퀸: 더 맨 앤 르망" 레이스 영화 불멸의 경전에 경배를 호소다 마모루, "용과 주근깨 공주" 여고생, 가상세계, 늑
"PALM SPRINGS"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25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땜빵으로 찾아낸 케이스 입니다. 앤디 샘버그가 나온다고는 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앤디 샘버그 영화에 관해서 미묘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어서 말입니다. 분명 단막극에서는 잘 해 내는 멋진 코미디언인데, 장편으로만 넘어오면 어딘가 허술해지기 시작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말이죠. 물론 취향상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어쨌거나, 새 영화가 나오긴 했습니다. 훌루에서 나오긴 하지만 말이죠. 솔직히 크게 기대는 안 됩니다. 이번에도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이 웃긴지도 감이 잘 안 오긴 합니다;;;
빅매치 - 액션은 일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27일 |
솔직히 이 영화를 보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에 관해서 제가 그동안 생각을 거의 안 하고 있던 것도 있었고,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영화 외에도 상당히 볼 영화가 많다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주 토요일은 제가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이죠. 하지만 수요일 상영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결국에는 이 영화를 고르게 되는 상황이 되었죠. 물론 몇몇 영화들은 위치를 좀 바꿨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제가 이 영화를 택하는 데에 있어서는 솔직히 과거 내역으로 영화를 선택한 케이스는 도저히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최호 감독의 고고70을 재미있게 보거나, 한 사람은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도
마이클 만의 신작, "블랙코드" 피쳐렛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2월 2일 |
이 영화도 드디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얼마나 재미있는 것들이 더 나올 것인가에 고나해서는 약간 미묘하기는 합니다. 생각해보면 최근 마이클 만의 행적이 약간 미묘하기는 해서 말이죠. 다른 것보다도 이 영화 이전에 보여줬던 영화들의 경우에는 제 취향이기는 했는데, 정작 영화 자체로는 약간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오랜만의 신작입니다. 마이클 만이 해커라는 소재를 쓰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요. 영상 바로 갑니다. 영화 관련 장면이 생각 이상으로 꽤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필 관람작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