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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뒷통수를 가장 세게 후려친 드라마 '개과천선'
TV를 바보상자라고 부르지만, 우리가 드라마를 보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의외로 많다. 사극을 보면서 역사에서 현재를 배우고, 연애를 배우고(혹은 연애감정을 되살리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물론 부정적인 측면에서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도 있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깨닫는 건 막장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막장이라는 점이다. 여튼 각설하고, 올해 내 마음을 가장 두근거리게 했던 드라마가 '마녀의 연애'라면 내 뒷통수를 가장 세게 후려친 드라마가 '개과천선'이다. 그 분야에서 '정도전'도 꽤 선전했지만, 개과천선만큼은 아니었다고 본다. 정도전이 현실 정치를 은유적으로 보여줬다면 개과천선은 법피아의 세계를 직접적으로 보여준 최고의 드라마였다. 처음에는 '개과천선'이 몇차례 등장했던 법정 드라마의 맥
![2014.06.22[My Mad Fat Diary..]](https://img.zoomtrend.com/2014/06/22/a0365197_53a6056777350.jpg)
2014.06.22[My Mad Fat Diary..]
OMGOMGOMGOMGOMGOMG... 자기야 왜 이제야 나타났니... 라는 영국드라마를 추천받고 바로 눈요기들어감 처음에 여주 뚠뚠해서 (뚱뚱하다..라고하면 기분나쁠 수도 있으니깐) 재밌을까 했는데 몸매따위 개나 줘버려 쏘쿨녀&재치녀 그리고 무엇보다 인물들의 영국발음 너무 귀여움>.< ▼ 레이첼 (여주)정신병원에서 막 나온 주인공,일도 많고 말도 많고 생각도 많다. 몸은 크고 다들 '얘가 여주..?'라고 하지만 ㅇㅇ 여주맞음. 탁월한 말재주랑 또 뭔가 남자애들이랑 소통하는게 장난아님 , 그러니깐 꽃미남 하나 꿰차지. ▼ 클레어,여주 레이첼의 단짝친구로 나옴. 처음엔 재수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그냥 우리 같음 ㅋㅋㅋ

귀신보는 형사 처용 (2014)
2014년에 OCN에서 방영을 시작해 전 10화로 완결된 드라마. 오지호, 오지은, 시크릿의 전효성이 주연을 맡았다. 내용은 본래 강력계 형사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타고난 처용이 과거에 귀신에 씌인 살인 용의자를 쫓던 중 파트너를 잃고 좌천당해 파출소에서 방범대원으로 근무하다가, 다시 형사로 복귀하면서 사건을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삼국 유사에 나오는 인물이자 처용가의 주인공인 처용을 모티브로 삼았다. 문자 그대로 귀신 보는 형사의 이야기로 소재를 놓고 보면 미국 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가 생각나지만 실제로는 다르다. 본작은 형사물 80%에 심령물 20% 비율로 섞인 퓨전 형사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처용이 귀신을 볼 수 있고, 제 2의 파트너인 한나영이 여고생 귀신

재미 하나, 큰 우려 하나
오늘자 '정도전'의 명장면인, 옛 이숙번이 새 이숙번에게 익숙함 드립을 치는 신. 마루 TV로 보다가 이 부분에서 혼자 낄낄거리며 웃고 말았다(...). 이야하, 한국 드라마, 그것도 정통 사극을 표방하는 드라마에서 이런 배우개그가 나올 줄이야. 이런 종류의 소재는 좀 위험하긴 하지만, 잘 쓸 경우 올드팬들의 호응도 얻을 수 있단 말이지. 그런 의미에서 나름 좋은 시도였다. 지난 몇 화에 걸쳐 좀 루즈해졌던 이야기가, 저번 화부터 제대로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과 함께 막판의 재미를 기대하게 만들어 준 좋은 부분. ...허나 그렇게 기대감을 높이던 도중, 마지막 부분에서 싸해져 버렸다. 이전의 떡밥, 그리고 흐름을 보면서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