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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라이징

발할라 라이징

발할라 라이징은 이상한 영화다. 배우들의 얼굴연기와 감정을 표현해 줄 대사들이 거의 없는 영화다. 오로지 상황과 행동만으로 내용을 전개한다. 도중에 대사는, 단지 지금 어떤 상황인지에 관해 조금 힌트를 던져줄 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영화보다 게임 스토리텔링에 걸맞는 표현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은 스토리텔링으로 사용할 때에, 디테일한 묘사가 있을 수록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기에 적지만 효과적인 표현방식을 써야한다. 발할라 라이징에서 드러나는 것은 디테일한 표정연기도, 대사도 아닌 행동일 뿐이기에 차라리 게임 스토리텔링에 걸맞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행동도 리소스이기에 이것이 많아도 문제. 하지만 발할라 라이징은 정말 미묘하다. 니콜라스 윈딩 레픈은 기묘한 표현 방식을 하는 감독이다.

섬의궤적2 드라마시디

번역본 어디서 구할수 없을까요? 유투브서 드라마시디는 쉽게 찾았는데 번역본구하기가 힘드네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 of Shield) S3E01

에이전트 오브 쉴드 (Agent of Shield) S3E01

믿고 보는 마블, 그러나 가끔 열받게 만드는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돌아왔다. ※ 이미지는 시즌 1 포스터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마블 씨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이하 MCU) 의 스핀오프 격으로 나온 드라마이다. MCU의 지구에서 일종의 MIB 와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인 국토안전....(Supreme Headquarters, International Espionage, Law-Enforcement Division) 뭐시기 조직의 앞글자를 따서 방패 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 집단으로.... 그냥 영화 보다 보면 알 수 있는 바로 그 조직이다. 그러니 당연히, 드라마는 그 조직에 대한 이야기이다. 시즌 3는 예상대로, 바다에 빠진 대량의 테리젠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드

최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미드

나인볼의 망상구현|2015년 9월 29일

이미 시즌 1,2를 마치고 시즌 3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뒤늦게 보며 즐기고 있는 드라마, '블랙 세일즈'입니다. 다들 알다시피 루이스 스티븐슨의 명작 모험 소설인 '보물섬'의 프리퀄격인 이야기죠. '보물섬'이 후대에 끼친 영향력, 그리고 작품 자체를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빠져들 수 밖에 없더군요. :) '보물섬'에서 찾는 보물의 주인이자 대해적이었던 플린트와, 원작 최대의 히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존 실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만, 아무래도 보물섬의 시점보다는 수십년도 더 앞선 시점이기 때문에 둘의 모습도 소설과는 딴판이죠. 시즌 1에서는 이야기가 좀 중구난방으로 흐르면서 상대적인 재미가 떨어졌었는데, 시즌 2부터 갑자기 힘이 제대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