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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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습니다

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습니다

21 x 365 = 7,665, 2006년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날수로 7,665이 된 셈입니다. 병실에 있다 보니 쓸데없는 생각도 쉽게 합니다. 노트북은 언감생심. 스마트폰으로 몇 자 올려보는 것도 축복받은 느낌입니다. 기쁜 날도 있었고, 슬픈 날도 있었고, 할 수 없는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도 지난 21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글을 남겼던 건 어쩌면 저와의 약속일지도 모릅니다. 살아보니 어두울 때가 있으면 햇빛이 비칠 때가 있고, 바람이 불 때가 있으면 잔잔할 때가 있더라고요. 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달렸으니 충전을 위해 쉬어가라는 의미로 좋게 생각하라고 많은 이들이 위로도 해 주었습니다. 무릇 우.......

있을 때 잘 해

있을 때 잘 해

오후 7시가 넘어서고 있으니 지금쯤 서쪽 하늘엔 붉은 노을이 짙게 물들고 있을 겁니다. 병실에 갇힌 게 벌써 이틀째, 지금 병실에서 내 혈관을 찾아 똑 똑 떨어지는 수액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이틀 전 119구급차에 의지해 응급실을 찾았을 땐 아프다기보단 그냥 낯선 풍경에 눈을 딱 감고 있었습니다. 아물지 않은 다리인데 또 미끄러졌고. 일어시지 못하는 고통 때문에 결국 119까지 호출했었습니다. 내 몸이 아파야 비로소 건강할 때 건강을 챙기지 못함을 후회하곤 합니다. 꼼짝없이 병실 침대에 누워있으니 겨우 챙겨 나온 휴대폰으로 넋두리를 해보며 써보는 몇 자입니다. 무덥다고 투덜거렸던 엊그제까지의 무더위가 저에게는 호사였습.......

넋두리

넋두리

자기만의 플레이가 있긴 합니다. 그래요. 과금 많이 하고 시간 많이 들여서 여러모로 고렙인 자들이 과금할 돈도 별로 없고 시간도 많이 들지 못하는 사람에게 고렙방법을 쓰게 만드는 건 여러모로 에러가 아닐까? 그래요 흔히 말하는 네 놈이 노오오오오오오력을 안해서 그런거 라는 그런 종류죠. 자, 하루 12시간 일하고 난 다음 간간히 게임 하는 사람에게 다가와서 응? 왜 이번 이벤트에 이 정도는 아니지 않아? 일주일 안에 레벨 80이상 만들수 있는데 아직 시간 많이 남아 있으니 츄라이 해보라고. 이런 말 하면 과연 그 사람은 무슨 생각할까요? 하아???? 물론, 좋은 의도로 한거 압니다. 좋은 의도인거 아는데 그렇다고 그게 꼭 좋은 결과만 내느냐면 그건 또 아니죠. 2일 전 뭐랄까 멘탈이 갈아버렸던

아무도 궁금해 하지않을 내 입덕에 대한 넋두리(짤:엑소더스 카이KAI 포카)

My flesh and blood|2015년 5월 28일

[쓸데없이 긴 점에 대해서는 어차피 읽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양해구할 필요없으리ㅠ0ㅠ] 나같은 경우엔 엑소 입덕과정이 정말 그 말로만 듣던 덕통사고였다(이탤릭에 큰의미는 없습니다)실친이 이미 역사가 오래된 엓덕이긴 했으나 특별히 영업한적은 없었기도 했고 요 몇년동안은 그냥 모든 덕질에 손이 안가서 아이돌은커녕 투디쩜오디오빠도 없었고 원래하던 연성도 안하고 살았음 (그렇다고 이 시기를 현실로긴 시기라고 하기엔 현실에서도 걍 매우 놀았다고한다...)한번은 보던 잡지에서 엑소 특집처럼 멤버들을 쫙 정리해줬길래 조오금 흥미가 돋았으나 머릿수 많은것이 너무나 장벽이었다. 현실닝겐 얼굴 구분이 너무 어려웠던 것이다ㅠ0ㅠ 특히 엑소는 엑소를 너무닮았어 ㅠ0ㅠ 지금도 사실 가끔 헷갈림그나마 그때 좀 외웠던 아이가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