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할때가있으면쉴때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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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습니다

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습니다

21 x 365 = 7,665, 2006년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날수로 7,665이 된 셈입니다. 병실에 있다 보니 쓸데없는 생각도 쉽게 합니다. 노트북은 언감생심. 스마트폰으로 몇 자 올려보는 것도 축복받은 느낌입니다. 기쁜 날도 있었고, 슬픈 날도 있었고, 할 수 없는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도 지난 21년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글을 남겼던 건 어쩌면 저와의 약속일지도 모릅니다. 살아보니 어두울 때가 있으면 햇빛이 비칠 때가 있고, 바람이 불 때가 있으면 잔잔할 때가 있더라고요. 수고할 때가 있으면 쉴 때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달렸으니 충전을 위해 쉬어가라는 의미로 좋게 생각하라고 많은 이들이 위로도 해 주었습니다. 무릇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