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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posts![[돈 워리] He Won't Get Far on Foot](https://img.zoomtrend.com/2019/07/27/c0014543_5d3bbbf737b95.jpg)
[돈 워리] He Won't Get Far on Foot
흔히 생각하는 돈 워리와는 달리 영제목이 작 중의 그의 작품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보면 참 독특하다 싶은 전신마비 만화가였던 존 캘러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입니다.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작품이지만 크게 보면 힐링물로서 알콜중독자였던 그가 전신마비가 된 자신을어떻게 용서하고 재기하는가를 다루고 있네요. 어떻게 보면 심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복잡한 구조와 대니 엘프만의 음악으로 빠르게 변주해 속도감이 괜찮았습니다. 정서는 좀 다르지만 그의 작품이 받아들여지고 그가 일어서는 모습은 좋았네요. 루니 마라로 대표되는 여성들도 대단한~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존 캘러핸 역의 호아킨 피닉스와 아누 역의 루니 마라 아누는 여러 여성을 혼합해 만든 캐릭터
장애인의 날, 특별한 만남 with 소셜벤처 블룸워크
지난 4월 20일,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이 날은 ‘장애차별철폐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장애인의 날’입니다. 그리고 저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만남을 가졌는데요. 지금부터 4월 20일의 특별한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블룸워크 쇼룸블룸워크 쇼룸 특별한 만남을 위해 찾아간 곳은 은행동 애견샵 거리에 위치한 ‘블룸워크’의 쇼룸이었는데요. 블룸워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꿈꾸며 장애인 고용 및 자립에 일조하는 소셜벤처입니다. 또한 ‘대전’, ‘청년창업’이라는 키워드와도 아주 연관이 깊은 기업이죠. 블룸워크 in 대전 블룸워크는 대전에 사무실 및 쇼룸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대전의 청년 공간인 청춘다락, 청춘나들목에 입주해있던 기업으로서의 전적이 있기 때문에 대전 내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 각종 사업 설명회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청춘의 고민이 만들어낸 가능성 특수교육을 전공한 블룸워크의 양수연 대표는 장애인 고용문제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대학교 4학년이었던 2016년에 블룸워크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경험을 예비창업가, 청년창업가들과 나누며 그들의 멘토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청춘나들목에서 진행했던 청년리빙랩해커톤 멘토링을 맡은 양수연 대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함께를 위하여 블룸워크는 미술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갖춘 발달 장애인들의 그림을 재디자인하여 만든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그들의 자립을 돕습니다. 또한 화훼분야에서도 발달 장애인을 고용하여 꽃 정기구독(구독자들에 한하여 1달에 1번씩 정기적으로 꽃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등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블룸워크 굿즈에 들어간 발달장애 아티스트 그림블룸워크의 김보성 아티스트와 양수연 대표 그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양수연 대표는 직장이나 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블룸워크 역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씨엔씨티 에너지에서 진행했던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꽃향기와 함께한 오후의 대화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간 블룸워크 쇼룸에는 많은 꽃들과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분들이 계셨어요. 그리고 꽃 컨디셔닝 작업을 보조하고 계시던 블룸워크의 발달장애인 직원, 이서진 씨도 만났습니다. with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님 (이하 ‘양’) 블룸워크 이서진 직원님 (이하 ‘이’) 장애인 고용 과정 기자: 서진씨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고용되었는지 궁금해요. 양: 보통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면접을 가장 중요하게 봐요. 다만 장애인 고용 면접에는 장애인고용공단 팀장님도 같이 들어오세요. 그런데 그분이 하는 말씀이 한참을 이 분야에서 일을 했는데 화훼분야에서는 한 번도 발달 장애인을 고용한 적이 없어서 신기하다고 하시더라고요. 특히 서진씨가 함께 일하게 된 이후로는 블룸워크로 취업하고 싶다는 연락이 많이 와요. 단순노동이 아닌 분야의 일자리가 드물다 보니 더욱 그런 것 같아요. 첫 출근의 설렘 기자: 블룸워크로 출근하게 됐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어요? 이: 비록 수습생일지라도 열심히 하다 보면 취업할 수 있겠구나 싶어서 기뻤어요. 기자: 첫 출근날 엄청 떨렸을 것 같은데요? 양: 30분이나 일찍 출근하셨더라고요! 이: 그 날이 제일 떨렸고요. 또 제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ㅎㅎ 기자: 부러워요. 저도 취업해야 하는데ㅠㅠㅠㅠ 이: 할 수 있어요! 기자: 감사해요! 자신감이 생기네요. 꽃과 행복을 배달하는 일 기자: 대표님! 서진 씨는 블룸워크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 거예요? 양: 지금은 블룸워크 플라워매니저님께 꽃 다듬고 장식하는 일을 배우면서 조금씩 보조하고 있어요. 그리고 멀지 않다면 배달도 나가세요. 기자: 꽃 배달도 직접 하시는구나! 이: 꽃 배달할 때는 행복을 전해주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좋아요. 양: 꽃을 선물하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모두 행복하니까요. 이: 제 경험으로는 학교 졸업식에서 받은 꽃다발이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 기자: 그렇죠. 일상에서 꽃 주고받을 일이 많지 않죠. 이: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꽃을 전달하는 모습 앞으로를 그리며 기자: 블룸워크에서의 경험이 서진 씨의 미래에 어떤 도움이 될까요? 이: 전 사실 나중에 꽃집을 차리고 싶어요. 기자: 아! 그런 큰 그림이 있었네요! ㅎㅎ 양: 꽃을 맨날 보니까 마음이 따뜻해져서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이: 네. 그리고 여기서 일을 하다 보니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기자: 꽃집 사장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한 달에 한 번씩 ‘가치 있는 소비’를 하는 것이 제 올해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요. 어떤 소비를 통해서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블룸워크를 찾았습니다. 작은 소비임에도 발달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큰 가치를 안고 있고, 또 비장애인인 저에게 장애인과의 연결고리를 선물해준 특별한 만남이었기에 블룸워크와 함께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더욱 의미 있었답니다. 출처 - 블룸워크SNS (@bloomwork)
<뷰티플 마인드> 아름다운 사람들과 음악으로 힐링되다
제목처럼 아름다운 이야기와 음악이 담긴 웰메이드 음악 다큐 영화 '장애인의 날' 특별상영회에 다녀왔다. 10세부터 30세, 천재부터 노력파, 장애부터 비장애까지 2008년 창설된 예비 예술인 및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음악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는 예비 뮤지션 발굴 양성 '뷰티플 마인드'의 오케스트라 단원들 중 몇몇 아이들의 인생 스토리가 하나씩 소개되었다. 다소 무겁고 안타까워 보이는 장애라는 굴레 속에서 영화가 들여다 본 이들의 모습은 음악과 함께 해맑고 읏음 가득하여 익숙히 접했던 '인간극장' 등의 연민을 자극하는 것과 달리 미소와 웃음이 더 컸다. 그들에게 음악이 인생의 전부일 수 있다는 한 교수의 인터뷰에서 음악 전공자로서 남다른 공감과 이해
3문 저상버스 이보다 좋을 순 없다! 특광역시 최초 운행
안녕하세요? 1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3문 저상버스의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시승식이 열렸습니다. 3문 저상버스라니, 궁금하시죠? 승차문 1개, 하차문 1개로 출입문이 2개인 일반버스와 달리 승차문 1개에 하차문이 2개라서 3문입니다. 복잡하기 이를 때없는 출퇴근 시간대에 타고 내리기 좋답니다. 여기에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까지 배려하여 차체를 낮춘 저상버스입니다. 이미 저상버스가 있지 않냐고요? 대전 시내를 달리는 96개 노선 중 48개 노선, 전체 1,016대 중 겨우 279대가 저상버스입니다. 하지만 2021년까지 저상버스 도입률을 4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정부와 대전광역시의 목표랍니다. 사람과 안전 여기에 환경까지 고민하는 공공교통이야말로, 교통정책을 넘어 중요한 복지정책이더군요. 3문 저상버스, 유럽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라면 부러운 마음으로 구경하셨죠? 이제는 우리 대전에서도 탈 수 있답니다. 전국에서는 특·광역시 최초로, 지자체로서는 김포시와 성남시에 이어 3번째로 도입된다고 합니다. 와우!! 그럼, 19일부터 본격 운행하는 3문 저상버스, 핵심 포인트 소개해 드릴게요~ 1. 수송량은 UP! 교통혼잡은 DOWN! 3문 저상버스는 전체 길이 12미터로, 3개의 출입문을 갖췄습니다. 출입문마다 교통카드 단말기가 있어, 혼잡한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에도 쾌적하게 타고 내릴 수 있대요. 일반 버스보다 딱 1미터 길어졌을 뿐인데, 입석 포함 최대 82명까지 탑승할 수 있답니다. 일반버스는 승차정원 47명에 입석 포함 최대 65명이라니, 정말 넓어졌죠? 그래서 이용객은 많은데 교통량 때문에 증차할 수 없는 노선이라면, 3문 저상버스 4대의 수송량이 일반 버스 5대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2. 교통약자를 배려한 따뜻한 버스 또 바닥이 낮은 저상버스라 승차문과 첫번째 하차문에는 힘겹게 오르내리는 계단이 없습니다.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도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지요. 이 뿐이게요? 가운데 출입문에는 휠체어와 유모차가 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전용 경사로까지 있답니다. 버스 바닥에서 스스르 밀려나왔다가 스르르 밀려들어가는 모습(닐링시스템), 신기합니다. 버스 한 대 당 휠체어는 2대까지, 어린이 유모차는 4대까지 함께 실을 수 있을 만큼 널찍한 전용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안전벨트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3문 저상버스 차체 앞면에는 파란색 동그라미로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유모차 표시를, 출입문마다 노란색 동그라미로 장애인 표시를 큼직하게 달았습니다. 교통약자 배려를 실천하겠다는 다짐, 감동입니다. 3문 저상버스의 따뜻한 매력은 이것만이 아닙니다. 버스 안팎에 설치된 파란색 버튼을 놓칠 수 없지요. 물론 아무나 함부로 누르면 안됩니다. 버스 안 장애인 공간에 있는 버튼은 승차한 교통약자, 특히 장애인 승객에게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합니다. 버스 밖 차체에 설치된 버튼은 운전기사가 미처 교통약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출발했을 때 다시 정차하게 합니다. 특히 휠체어를 탄 어르신이나 장애인 승객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와~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대전시내버스의 클라스, 남다르죠? 3.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여기에 안전문장치(세이프티도어)가 있어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는 출발할 수 없답니다. 여기에 버스 안 곳곳에 5개의 비상망치와 2개의 소화기 등 필수 안전물품들이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나 버스 안에 화재 등의 사건이 일어났을 때, 승객이 직접 문을 열거나 버스 밖에서 문을 열어줄 수 있는 비상탈출버튼도 있습니다. 이 비상탈출버튼은 버스 안에는 출입문 위쪽마다, 버스 밖에서는 출입문 옆마다 있습니다. 이 비상탈출버튼을 누를 일이 없어야겠지만, 이러한 장치가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합니다. 또 차체가 길어지고 승객이 많아지는 만큼, 버스 안을 자세히 살필 수 있는 카메라와 반사거울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비춰진 모습들은 운전석 모니터에서 생생히 볼 수 있습니다. 3문 저상버스의 세번째 출입문에는 계단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승객을 많이 또 안전하고 편하게 태우려다보니, 이런 배치가 되었겠지요. 그 계단도 배려심 뿜뿜~! 내딛는 발걸음 조심하시라고 작은 조명등이 밝혀져 있습니다. 또 버스 안 가장 뒤쪽에는 정식좌석은 아니지만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간이좌석이 있습니다. 일행이 있다면, 요 자리 놓칠 수 없겠죠? 4. 미세먼지 걱정 끝! 환경을 생각한 천연가스 버스 3문 저상버스는 천연가스를 연료로 씁니다. 천연가스 버스는 기존의 경유차량과 비교할 때, 매연이나 미세먼지가 전혀 없고 소음도 절반 수준이랍니다. 게다가 오존을 만드는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발생도 적어서 일반 경유버스보다 대기오염 발생량이 약 1/10 밖에 되지 않는다네요. 환경까지 생각한 착한 버스죠? 여기에 3개 출입문마다 에어커튼 기능이 있어 바깥의 미세먼지를 막아준답니다. 이후에는 친환경 수소 및 전기 저상버스 도입까지 구상 중이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시승식에는 대전시장을 비롯 여러 관계부처에서, 버스를 사랑하는 모임과 장애인인권포럼 등 시민단체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시승식인 만큼, 시승행사가 있어야겠죠? 대전시청 남문광장을 출발하여 큰마을네거리 - 정부청사네거리- 모정네거리 - 목련네거리를 거쳐 다시 남문광장으로 돌아오는 4.8km, 15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 여행이 이어졌습니다. 그 사이 훨체어를 타고 동승하신 장애인인권포럼 회원으로부터 시승 소감과 개선점 등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된 3문 저상버스는 역사와 전통을 갖춘 독일 회사, 만(MAN)사의 라이온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라고 합니다. 3문 저상버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가인증기준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올해 첫 운행되는 3문 저상버스는 모두 5대로, 19일부터 대전시내를 달립니다. 진잠-서대전-대전역을 잇는 급행 1번과 서일고-건양대병원-목원대입구-둔산경찰서를 경유하는 급행 3번 노선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차량 길이가 일반버스보다 1미터 길다보니, 급회전이나 급경사가 적은 급행 1번과 3번 노선이 시범운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국비지원을 포함하여 버스 한 대당 3억원, 결코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요? 하여 7월까지 4개월간 시범운행을 하면서, 이후의 재정여건와 운행자료, 이용승객의 편리성 등을 꼼꼼히 따져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얼른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안전하고 편안한 대전시내버스 이용에는 우리 시민들의 에티켓도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기사에 대한 예의와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잊지마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해진 우리의 대전시내버스. 대전을 땅 밑으로 가로지르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에 대전 시내를 둥글게 연결할 트램, 충청권 광역철도까지 완성된다면 저 같은 뚜벅이에게는 더욱 살 맛나는 세상이겠죠? 승용차 없어도 편리한 공공교통 중심지 대전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