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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보편적 가치와 진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링컨> 보편적 가치와 진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다

새날이 올거야|2013년 3월 8일

지난주 예정되어 있던 시사회가 극장 측의 기술적 문제로 인해 상영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덕분에 한 주 늦은 3월 7일에서야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시사회장으로 가는 길의 대기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요즘 중국에서 한창 이슈화되고 있는 맹독성 스모그까지는 아니었지만, 미세먼지 등이 잔뜩 끼어 주변을 온통 부옇게 만들어 놓은 바람에 숨쉬기가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숨쉬기.. 평소엔 잘 의식 않는 우리 몸에서의 자연스런 생리 활동입니다만, 이렇듯 무언가 제약 조건이 주어질 때면 비로소 그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니 평등이니 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또한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만... 영화 '링컨'은 노예제도 폐지를 통한 인

[로얄 어페어] 계몽주의자, 왕이 되다.

[로얄 어페어] 계몽주의자, 왕이 되다.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1월 9일

제목부터 러브 어페어가 생각나는데다가 포스터에 사랑~ 이러면서 왕실 불륜, 뭐 이런 영화이려나~하고 보러 갔다가 꽤 괜찮게 본 영화, 로얄 어페어입니다. 나중에 보니 감독이 니콜라이 아르셀로서 밀레니엄 오리지널판 영화 1편을 맡았던 분이시더군요. 밀레니엄은 아직 허리우드 버전 밖에 못 봤는데 기억이 가물해질 정도되면 덴마크/스웨던 버전도 봐야겠네요. 감독 역량을 보면 기대할만 해 보입니다. 포스터로는 사랑으로 관객을 유혹하고 있지만 사실 사랑이 차지하는 부분은 정말 10분의 1도 안되는 것 같고 실제로는 계몽주의자인 주인공과 정략결혼한 왕비, 반쯤 정신 나갔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주변 환경으로 관심을 바라는 왕의 이야기로 시간 안배도 좋고 꽤 잘 만들어 냈다고 봅니다. 이런 류가

박찬호 전성기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약물시대의 위대한 업적?

박찬호 전성기 메이저리그 커리어는 약물시대의 위대한 업적?

Rehabilitation Facility|2012년 12월 24일

2003년에는 배리본즈의 법정증언이 있었고 메이저리그는 약물파동으로 몸살을 앓았다. 미국에는 언론사가 엄청나게 많고, 따라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박찬호도 예외는 아니었다. 레인저스에서 부진하자 (다저스 시절) 약물복용을 의심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 박찬호(만 23세)의 1996년 선발등판 경기를 통해서 그 배경을 유추해 보기로 하자. 1996년 한국에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었고 김대중은 총선에 정치생명을 걸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박찬호 1994년 메이저리그 계약은 대국민 사기극? 1996년 다저스의 피터 오말리 구단주는 코칭스태프의 결정을 무시하고 박찬호를 메이저리그로 올리는데, 박찬호는 구단주의 기대에 부응하며 인상적인 투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