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주 : 예술과 오타쿠, +PD들By MAIZ STACCATO | 2023년 7월 22일 | 갑자기 닭갈비 볶음밥 영상으로 시작. 자유인님을 4년만인가 만나러 간 날. 닭갈비 먹고 볶음밥 시켰더니 불을 붙여줌. 오랜만에 고민과 근황 이야기를 나눴어요. 오타르 이오셀리아니의 단편선. 엔니오 모리꼬네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전후로 두 거장의 삶을 찾아봤는데 인생 자체가 감동이에요. 저도 멋진 창작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 진격의 거인 전시를 한국에서 한다길래 평일 오전을 틈타서 다녀왔어요. 너무 멋진 전시였는데 나눌 사람이 없음. 이럴때 오타쿠 친구가 필요하군요. SNS 팔로어가 X-JAPAN 피드를 남겨서 괜히 혼코노가서 X재팬 매들리를 부름. 전에 사운드호라이즌 불렀을때처럼 좌절. 예전에는 잘불렀는데... 코노를 버.......주간일기(169)블챌(86)예술(42)오타쿠(85)PD모임(3)닭갈비볶음밥(2)불쇼(4)예술영화(24)거장(7)다큐멘터리(253)게임회사PD(2)게임회사(25)게임기획자(37)23년 7월 PD모임By MAIZ STACCATO | 2023년 7월 21일 | 항상 오랜만인 것 같지만 이번에도 오랜만에 PD모임에 다녀왔어요. 주종을 4종이나 섞어 마셨습니다. 마지막은 와인에 위스키까지... 술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점점 더 술자리를 피하기 힘들어지네요. 이번 모임에는 최근 성공한 대박난 프로젝트를 담당하던 분도 있고 한단계 위로 이직 퀘스트를 달성하신 분들도 있어서 축하하는 분위기. 오랜만에 나오신 분도 계셨고요. 예전에는 강남 구로 판교 였는데... 이제는 여의도로 가신 분까지 생겼네요. 다들 자기 길을 잘 가고 있으셔서 좋았고 힘듦이 당연하게 된 점은 슬펐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한 마디가 와닿았네요. 힘들어도 일이 싫었던 적은 없잖아요? 이제는 다들 연차가 2.......모임(38)모임후기(40)PD모임(3)게임회사(25)게임기획자(37)게임디렉터(3)게임회사PD(2)게임PD(2)사업P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