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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아빠를 아빠라 부르지 못하고

내 집으로 와요|2026년 1월 8일|영화

였던 제목이 으로 바뀐 건 감독과 주연 배우의 전작 때문일 겁니다. 생각보다 괜찮게 보았는데 은근히 이 작품 숨기는 게 많았네요. 코미디인가 싶을 정도로 본격 코미디가 아니고 로맨틱 코미디인가 생각해 보면 가족 드라마 성격도 상당 부분 크기 때문이죠. 딸을 키우는 싱글남에게 찾아온 첫사랑에겐 독특한 취향이 있기에 자신이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고 맙니다. 뭐 사실 이 작품의 원작 영화 제목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이 오는데 딱히 스포일러라 할 수도 없지만 굳이 마케팅엔 드러내지 않는 방식을 선택했더군요. 이 영화가 코미디라 생각하지 않고 또 제목인 이 적절하다고.......

송썽블루-꿈으로 우울함을 치료하는 법

내 집으로 와요|2026년 1월 8일|영화

다들 닐 다이아몬드라는 아티스트를 아십니까? 우리로선 남진, 나훈아 이상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아티스트를 트리뷰트 하는 밴드의 이야기를 다룬 는 제가 예상한 이야기와는 사뭇 달랐네요. 처음엔 닐 다이아몬드의 전기 영화로 알았다가 이미테이션 가수의 흥망성쇠를 다룬 인생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닌 다소 당황스럽지만 색다른 느낌의 음악 영화였네요.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현실은 모창 가수에 그마저도 자신만의 신념을 내세우며 위기에 처한 주인공 마이크와 의기투합한 클레어의 밴드 창세기. 왜 하필 닐 다이아몬드에 수많은 히트곡 중 "Song Sung Blue"인가 하는 의문점이.......

<척의일생> GV로 출전합니다

<척의일생> GV로 출전합니다

내 집으로 와요|2026년 1월 7일|영화

공식적인 저의 첫 GV입니다. 을 함께 한 워터홀컴퍼니 대표님과 함께 작품 수입 과정과 영화계 뒷얘기, 산업적인 걱정거리 등 영화업계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 관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네요. 보통 블로그 초청 시사를 진행했는데 이런 시사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라 혹시 관심 있는 분은 아직 좌석이 소소하게 남았으니 도전하세요:) 특전 외에 뭔가 드릴 것들이 있는지 집을 좀 뒤져봐야겠네요. 예전 블로그 시사처럼요. 혹시 오시는 분들은 그날 아는 척해주세요.

굿포츈-왕자와 거지에 날개를 달았네

내 집으로 와요|2026년 1월 6일|영화

왕자와 거지 스토리에 세태를 조금 반영한 것으로 생각했던 은 여러 가지 첨가물을 넣어서 뻔한 영화를 비켜 가려는 전략을 보이는 작품입니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N잡러 주인공은 이민자에 유색인종이고 성공한 사업가는 백인이라는 설정에 두 사람의 위치가 바뀐다는 왕자와 거지의 콘셉트를 그대로 차용한 작품인데요. 대신 현재 미국의 상황을 보여주는 소소한 에피소드들이 블랙 코미디의 목적을 잊지 않으려는 단단한 의지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중재자로 등장한 초보 천사가 있으니 너무 인간을 측은하게 여겨 도와주고픈 마음이 충만한 캐릭터라 문제가 생깁니다. 천사에도 능력과 그에 맞는 종류의 선한 일을 하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