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 한다고 해서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닝겐 사람의 특성 상 프로그램을 짜기 귀찮아 하거나 어떻게 짜는지 몰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운동 센터가 근처에 맘에 드는 것이 없거나 홈짐이 좋다거나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제법 괜춘한 것들로 보인다. 어려운 운동들도 없고 레벨별로 나눠져 있기도 하고 적당히 체력 쌓기에는 좋을 듯. 사실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여기에 나오는 운동들을 정확하게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보는 편이다. 꾸준히 운동을 해온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운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 굉장히 많다. 당장 푸쉬업만 봐도 운동 안 하던 사람들은 열사람 시켜보면 절반 이상이 어깨 다 풀린 상태에서 어거지로 낑낑대며 그대로 하면 다치기 딱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