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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용인 /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
아침 먹고 바로 용인에 사는 동생을 만나러 갔다 왔다. 가는 길은 최단경로 가까이 해서 갔고, 오는 길은 탄천-한강자전거길로 주욱 우회해서 왔다. 목감천-안양천-학의천 자전거길은 익숙하다. 이번에 갔을 땐 안양천과 학의천 일부 구간의 공사가 끝나서 수월했다. 하지만 학의천 자전거길 끝에서부터 청계산(?) 너머 판교로 가는 길은 욕 나올 것 같았다. 꾸준히 업힐인데다가 끝에 도달할 때즈음엔 경사가 확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대단한 업힐은 아니지만 업힐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힘들었다. 그저 근성으로 끌바 안 하고 끝까지 페달을 밟고 올라가는 데 성공! 내려올 땐 잘 트인 다운힐을 시속 60킬로로 질주했다. 정말 기분이 찢어지는 듯했다. 바퀴 터질까봐 살짝 겁나긴 했지만 ㅋ

83km 라이딩
힘들어서 사망할 것 같은 심정이다 ㅋㅋㅋ 업힐을 연습하기 위해 일부러 오르막길 코스로 시작 코스를 정했는데 생각보다 댄싱이 잘 되지 않았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앞바퀴 튜브압이 떨어지니 체중을 실어 댄싱을 하면 튜브가 씹혀서 잘 굴러가지 않는 것이었다. 이번엔 평속 유지에 많은 신경을 썼다. 5km 구간 평속이 잘 나올 땐 시속 24 정도를 계속 유지했지만 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다 까먹었다 ㅠ 그래도 20을 지킨 것이 기쁘다. 참고로 중간중간 쉰 시간이 30여분 정도 되는데 그 시간은 속도계를 일시정지했다. 아직은 안 쉬려니 너무 힘들다. 소모 칼로리가 2000kcal가 넘으니 당분간은 먹는 것에 집중해야지 ㅋㅋ 그동안 라이딩을 하면서 왼쪽 손이 저리고 손에 악력이

펑크에, 자빠링에, 험난 했던 라이딩
지난번과 같은 굴포천-아라뱃길-한강-안양천-목감천-역곡천 코스지만 이번에는 좀 더 최적화하여 돌아봤다. 역시 뭐든 처음이 힘들지 두 번째부터는 할 만해진다. 평속도 14 -> 16으로 조금 증가했다(유선속도계에서는 18~19 정도로 나왔다). 다음 번엔 20 가까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번에는 Wahoo 앱을 작동하지 않고 달린 지점들이 있어서 라이딩 시간은 2시간 30분 가량으로 나왔지만 실제는 3시간 정도 걸렸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중도에 pause된 시간이 있는데 이때는 타이어 튜브가 펑크나서..ㅠㅠ 처음에 굴현교에서 한강으로 넘어가는 좀 더 단축된 코스를 타고 갔는데 자전거 도로이긴 했지만 약간 턱이 있어서 그 부분을 지나고 나니 핸들이 덜덜덜 떨린다

굴포천-아라뱃길-한강-안양천-목감천-역곡천 자전거길 라이딩
오늘 돌아본 코스다. 자전거앱을 켜고 달렸기 때문에 정확하게 위치가 표시됐다. 거리는 대략 53킬로 정도. 약 3시간 40분 걸렸고, 평속은 14킬로대다(반성해야겠다). 집에서 굴포천 자전거길까지 가는 길이 공도를 타야 해서 신호대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버스정류장 앞에 갓길이 노면상태가 좋지 않아 자전거가 좀 많이 떨렸는데 휴대폰 거치대에 있던 휴대폰이 갑자기 탈출해서 도로로 떨어져버렸다. 다행히 지나가는 차는 없었고, 고맙게도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시던 행인께서 바로 주워주셨다. 폰은 뭐 이미 왼쪽 부분에 유리가 깨져 있는 상황에서 다행히 더 큰 타격은 없었는 듯. 거치대를 바꿔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굴포천에서부터는 신나게 달렸다. 거의 평속 20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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