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용인 /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
By 설레어라 | 2015년 10월 4일 |
![부천-용인 / 무조건 많이 먹어야 한다](https://img.zoomtrend.com/2015/10/04/c0127800_5611033588cf4.png)
아침 먹고 바로 용인에 사는 동생을 만나러 갔다 왔다. 가는 길은 최단경로 가까이 해서 갔고, 오는 길은 탄천-한강자전거길로 주욱 우회해서 왔다. 목감천-안양천-학의천 자전거길은 익숙하다. 이번에 갔을 땐 안양천과 학의천 일부 구간의 공사가 끝나서 수월했다. 하지만 학의천 자전거길 끝에서부터 청계산(?) 너머 판교로 가는 길은 욕 나올 것 같았다. 꾸준히 업힐인데다가 끝에 도달할 때즈음엔 경사가 확 높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대단한 업힐은 아니지만 업힐 경험이 많지 않다 보니 힘들었다. 그저 근성으로 끌바 안 하고 끝까지 페달을 밟고 올라가는 데 성공! 내려올 땐 잘 트인 다운힐을 시속 60킬로로 질주했다. 정말 기분이 찢어지는 듯했다. 바퀴 터질까봐 살짝 겁나긴 했지만 ㅋ
탕가에서의 1박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2년 8월 9일 |
![탕가에서의 1박](https://img.zoomtrend.com/2012/08/09/d0143479_5023316084ad0.jpg)
2010년 3월 1일 < Nimelala siku moja, Tanga > 어제 마라톤을 완주하고서 곧바로 동기들과 함께 탕가로 왔다. 여기에는 울 동기 사사(Sasa)가 살기 때문에 이곳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기로 했다. 오랜만의 마라톤이라서 후유증이 꽤나 있었다. 잘 걷지도 못하겠고 어제 독착해서 티켓팅을 하고 계속 사사 집에서 쉬었다. 걷기도 상당히 힘들었으니 사사 집은 3층에 있다. 그곳에서는 저 멀리 인도양도 보인다. 조용한 도로와 보슬비가 내려주는 아침 평화로운 분위기의 탕가다. 그래도 여전히 학교는 바쁘구나. 버스를 타러 가는 길조차도 조용하다. 차들은 별로 없고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대세다. 잘 살펴보니 대부분이 평지다. 버스
[쇼타임] EXID 마이너리티 리포트, 예견왕은?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7월 30일 |
![[쇼타임] EXID 마이너리티 리포트, 예견왕은?](https://img.zoomtrend.com/2015/07/30/d0104410_55ba2360784b9.jpg)
EXID 멤버들은 서로를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 특정 장소에서 그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진행한 EXID 멤버들의 속고 속이는 소풍이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당초 해외 촬영지로 사이판에서 섹시함을 보여줄 계획이었지만, 현지 태풍 발생으로 일정이 취소된다. 다음날 멤버들은 하고 싶은 예능으로 '무한도전'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재현하기로 결정, 차를 타고 한강으로 소풍을 떠났다. 서로 누가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동맹을 맺거나 행동 유도까지 심리전이 펼쳐진다. 하니가 LE를, LE가 정화를, 정화가 혜린을, 혜린이 솔지를, 솔지가 하니를 맞춰야 하는 상황에서 평소 상대의 습관을 정확히 관찰해온 하니와 정화가 3가지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모두
라이브 테러 A Common Man 2013_'20.11
By 풍달이 窓 | 2020년 11월 30일 |
[액션/스릴러, 미국/스리랑카, 86분] 원제 'A Common Man'과 의역 제목이 너무 다르네 ^^; 테러리즘을 고발하는.... 평범한 시민이 테러리즘의 폐해를 고발하기 위해 테러를 자행하지만, 많은 이의 공감을 얻어 낸다. 일상이 테러로 얼룩진 스리랑카 이유도 알지못한채 죽어가는 무고한 보통의 시민들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듯 하네 "나만 범인을 잡고 싶어 하는구만" 마지막 장면 사복을 입은 경무관과 범인간의 짧은 대화..... 마치 아무일도 없어듯이 일상으로 돌아간다 장바구니를 들고 말이다 줄거리 내가 도심 5곳에 폭탄을 설치했다 막고 싶다면, 수감자 4명을 석방하라! 어느 날 한 남자가 콜롬보 경찰 본부에 전화를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