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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멀티버스맘의 비행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5월 6일 | 
닥터 스트레인지2는 아예 멀티버스를 박아넣고 시작했는데 이런저런 개념을 완다 비전이나 왓 이프로 풀어내면서 깔끔하게 본작에서는 본인의 스토리만을 다뤄서 좋으면서도 못 봤으면 과연 감상이 어떨까... 싶은 영화였네요. 생각보다 꽤 많은 비중이 들어가 있기에 챙겨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완다와 닥터 스트레인지의 기구한 인생사를 건드려보고자 하는 시도로 만들어지는 멀티버스를 그려내고 있는데 샘 레이미 감독의 연출과 합쳐져 대중적이면서도 공포적인 변형적 템포가 좋았네요. 마블 팬이라면 당연히~ 무엇보다 레이첼 맥아담스의 활약과 스토리가 많아서 좋았던~ ㅜㅜ 어바웃 타임에서도 그렇고 결혼식에 너무 잘 어울리는~ ㅠㅠ 쿠키는 끝까지 2개가 있는데 다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좋던~ 이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010

By DID U MISS ME ? | 2020년 9월 9일 | 
원작이 동화라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었던 것 같은데, 어쨌거나 실사 영화에서는 감히 엄두도 못낼 소재로 승부를 보는 애니메이션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는 내용이라니. 미트볼 우박에 스파게티 토네이도를 실제로 구현해내 그걸로 한 도시를 쌈싸먹는 비주얼은 과연 특기할만 하다. 그러나 그 특유의 상상력이나 구현력이 중요한 영화는 사실 아님. 왜냐면 아동이 주요 타겟인 애니메이션치고 개그가 나한테 존나 먹혔기 때문. 그리고 그 개그의 뒷편에는 이 영화의 감독이자 이후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으로 젊은 병맛 감각으로 나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크리스 밀러 & 필 로드 연출 콤비가 똬리를 틀고 있다. 이후 크리스 밀러와 필 로드 콤비는 <21 점프 스트리트> 같은 실사 영화들을 연출하기도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