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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싸이코패스 - 가볍게 즐기고 바로 휘발되는 영화

세븐 싸이코패스 - 가볍게 즐기고 바로 휘발되는 영화

오늘 난 뭐했나......|2014년 9월 19일

신작이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되었던 작품이기는 합니다. 이상하게 별로 땡기지 않았던 작품이기도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아주아주 예전에 정보를 들었고, 그 이후에 한동안 잠잠했던 것도 있고 말입니다. 말 그대로 이미 나온 작품이고, 시일도 꽤 지난 작품이다 보니 개봉 명단에 올라오는 것이 아무래도 미묘했던 것이죠. 솔직히 이 글을 쓰는 상황에서도 생각해보면 지금 이 영화가 정상적으로 극장에 걸리지 않을 거라는 불안감이 들고 있죠. (추석때문에 거의 4주 전에 작성중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심지어는 개봉일자가 확정된 상태에서도 영화 자체는 극장에 걸리지 않고 그냥 개봉

음악이 한몫한 아트버스터 '비긴 어게인'

음악이 한몫한 아트버스터 '비긴 어게인'

ML江湖..|2014년 9월 17일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린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지만 이제는 해고된 ‘댄’(마크 러팔로)은 미치기 일보직전 들른 뮤직바에서 그레타의 자작곡을 듣게 되고 아직 녹슬지 않은 촉을 살려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거리 밴드를 결성한 그들은 뉴욕의 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진짜로 부르고 싶었던 노래를 만들어가는데… '비긴 어게인'은 메이저 음반 계약을 하게 된 가수와 이젠 추락한 프로듀서가 각자 사정

씬 시티 : 다크 히어로의 부활 - 여전히 강렬한 영상, 도저히 못 따라가는 이야기

씬 시티 : 다크 히어로의 부활 - 여전히 강렬한 영상, 도저히 못 따라가는 이야기

오늘 난 뭐했나......|2014년 9월 14일

솔직히 리뷰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 주간에 갑자기 영화가 다시 나오는 상황이 벌어지고 나면 머리가 멍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번 추석만큼 볼 영화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는 그나마 편하게 가겠다고 마음을 굳힌 상황이라 아무래도 더하군요. 하지만 그래도 추석이 너무 헐렁하게 흘러가 버린만큼, 솔직히 한 편 쯤 끼어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이 영화는 그 중심에 유일하게 서 있는 영화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오늘은 영화에 관한 여러 기대 이야기보다 제목의 기묘한 상황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겟습니다. 원래 원제는 “Sin City : A dame to kill for”라는 제목으로 직역하면 “씬 시티 : 목숨을 걸만한 여자” 정도로

루시 - 트리 오브 라이프 + 트랜센던스

루시 - 트리 오브 라이프 + 트랜센던스

오늘 난 뭐했나......|2014년 9월 9일

이 영화가 이렇게 빨리 개봉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최민식이 악역으로 나온다는 것 덕분에, 그리고 북미에서 꽤 재미를 봤다는 점 덕분에 아무래도 영화 개봉이 일찍 잡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솔직히 이 영화의 아이디어에 관해서는 할 말이 좀 많기는 하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디어보다는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게 만드는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뤽 베송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시작한 것은 매우 최근의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더와 미니모이 시리즈는 도저히 극장에서 볼 생각이 드는 작품이 아니었던 관계로 그냥 넘어가 버린 상황이고, 블랑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