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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posts![비판적으로 보자 [프로듀스 101]](https://img.zoomtrend.com/2016/03/15/e0050100_56e65a265ef11.jpg)
비판적으로 보자 [프로듀스 101]
몇 주째 금요일 밤이 뜨겁다. 브라운관을 가득 메운 수십 명의 소녀를 향해 수많은 남성의 시선이 꽂힌다. 더불어 "당신의 소녀에게 투표하세요!"라는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와도 같은 진행자의 주문에 따라 수십만 명이 온라인 투표에 헌신한다. 걸 그룹 제작을 목표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으로 엠넷(Mnet)은 또다시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이끌어 냈다. 방송 최초의 걸 그룹 공개 오디션이라는 점 외에 "프로듀스 101"은 이런저런 좋지 않은 사항으로도 흥미를 유발한다. 우선 일본 걸 그룹 AKB48의 데뷔 과정과 활동 포맷을 모방했다는 점으로 뭇매를 맞았다. 이와 더불어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고질적 병폐인 "악마의 편집"이 어김없이 이어진다는 것과 특정 참가자를 상대적으로 더 부

세븐틴과 몬스타엑스에 대한 단상
너는 이 넓디넓은 잔디밭의 제대로 된 홍일점 내 눈에는 너뿐이야 누가 이의 있습니까 요새 출퇴근하면서 유튜브에서 그야말로 '온갖 아이돌' 음악들을 무작위로 클릭해서 보고 듣는데(걸그룹은 잘 안보고 주로 보이그룹) 세븐틴의 '아낀다'와 '만세'도 유튜브 속 아이돌들을 마구잡이로 탐험하다 우연히 듣게 됐다. '아낀다'를 듣고 지하철에서 혼자 눈이 동그래졌고 퍼포먼스에도 2차로 놀랐는데, 음악도 퍼포먼스도 그룹 내 멤버들이 직접 만든단다. 그룹 명 자체에 멤버 수 그리고 유닛의 의미가 함께 함축된 세븐틴은 그야말로 한국 아이돌 보이그룹의 확장판 혹은 최종진화형으로 보인다. 사실 세븐틴이 아니어도 지금까지의 많은 아이돌 그룹들도 프로듀싱을 하거나, 안무를 짜거나 외국어를 잘하거나 외모가 특출나거나, 개인기가

너무 일찍 끝난 그때의 아이돌 그룹들
최근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으로 통하는 SMAP의 해체설로 일본이 들썩였다. 다행히 그룹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팬들은 안도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는 SMAP은 앞으로 더 오랜 세월을 함께할 가능성을 보여 줬다. 우리나라에서는 신화가 20년에 달하는 긴 기간 동안 쉬지 않고 견고하게 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아이돌 그룹이 그들처럼 강한 결속력을 내지는 않는다. 대부분 아이돌 그룹은 기획을 통해, 회사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지기에 여차하면 무너지기 쉽다. 아이돌 그룹은 태생적으로 이런 위험을 안고 간다. H.O.T., 젝스키스, 핑클, god 등이 크게 성공하자 2000년대를 전후로 아이돌 그룹 붐이 일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때 나온 그룹 대부분이 얼마
![[현장취재] 2016 러브라이버들의 뜨거운 라이브, '제3회 스타트대쉬' (Loveliver's live, 3rd START:DASH)](https://img.zoomtrend.com/2016/02/02/d0123242_56b0396dd5aba.jpg)
[현장취재] 2016 러브라이버들의 뜨거운 라이브, '제3회 스타트대쉬' (Loveliver's live, 3rd START:DASH)
유튜브 지난 1월 30일 토요일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V홀에서 모바일 리듬 게임, 애니메이션, 디지털 음원 콘텐츠로 유명한 '러브라이브' 의 팬 '러브라이버'의 라이브 공연 '제3회 스타트 대쉬(START:DASH)'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스타트대쉬 START:DASH 러브라이브 팬 카피 콘서트(이하 스타트대쉬)' 는 지난 2014년 1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3회를 맞이하는 러브라이브 팬들의 음악 퍼포먼스 공연이다. 첫 회 공연은 200여 명, 2회 공연에는 300여 명의 관객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돼 한국 러브라이버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준 바 있다. 이번 '스타트대쉬' 3회 공연은 러브라이브 팬들에게도 의미가 크다. 지난 12월 일본 언론을 통해 '러브라이브'의 주인공 아이돌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