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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다시 군산 여행(오전반)
PC방에서 적당히 시간때우다가(진짜 할 게임 없더라구요...) 시간 됐으니 이성당으로 갑니다. 군산 왔는데 빵이나 가져와야지 원래 옆에 있던 슈퍼를 매입하고 만든 신관이 있어서 조금은 쾌적해졌어요.단팥빵이나 야채빵은 안 사고 도라야끼를 샀습니다. 마음만은 누마즈에 있고 싶었던 제 슬픈 소원(?)을 반영한 구매입니다.아-날씨 좋다... 이제 원도심 부근은 뭐가 어디 있는지 다 아니까 느긋하게 있고 싶지만... 가게 던지고 온 거라서 빨리 돌아가야합니다(...)그래도 목적 달성전엔 돌아갈 수 없으니 일단 만끽하죠. 자연속의 호노베리꽃나무의 호노베리공룡화석과 호노베리(발자국임) 아- 상쾌해판쪄 포!지상 최강의 네소베리! 그것은 바로 호노베리를 말하는 것이다!남두 108문파 오의! 남두네소포탄!호게

군산 여행을 끝내며 : 지역의 문제
어제 다섯시부터 밥먹어야하니까 근처 상점가를 돌았습니다. 누마즈로 따지면 포지션적으로 역 근처 나카미세 상점가-신바시 상점가-아게츠치 상점가에 해당하는 곳인데... ... 한창 장사를 해야 될 시간대엔 처참하게도 6~70%쯤 되는 가게가 망했습니다. 심지어는 말이죠, 숑숑동네. 그러니까 흥등가 가게들마저 다 망했습니다!! 어떻게 이정도까지... 이유가 뭘까 곰곰 생각해봤는데... 일단 이런 지역에 있는 가게들이 특성이 전혀 없고 시작부터 끝까지 옷가게 뿐입니다. 물론 집적효과라는 건 있겠지만 엔간히 해야죠. 어쩜 콜라 한 캔 사먹을 데도 없답니까 업종 문제도 있고. 군산이 저렇게 길고 큰 옷가게 로데오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덴가...? 근처의 재래시장도 그렇고,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백미는 3층에 있습니다
1930년대 거리를 재현해놓은 곳이 있어서 여길 도는 게 재밌거든요! 인력거 붸에에에 주조장입니다. 술빚는 냄새도 맡을 수 있다죠. 심청전을 줄창 상영중인 영화관. 다다미가 깔려있습니다. 신발 벗고 올라갈 수 있으니 참고. 마키 선생님의 수업시간입니다. 토마토 1개분에 들어있는 리코펜의 양은? 토마토 1개분이야 1층엔 목화 전시관도 있답니다. 여기서 씨앗과 솜을 분리하면 네소 내장(...)이 되는 거구나... 근대역사박물관은 전국 단위에서도 꽤나 잘 꾸며진 곳으로 유명하니 한 번 들러보셔요~

군산 원도심 다시 한 번 돌기!
처음 와 본 동네도 아니니 느긋하게 돌아도 금방 돌아집니다. 저번과 달리 이번엔 해망굴에는 안 가고 일단 히로쓰 가옥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무대로 유명하죠? 이 근처에는 퀼트나 공예 공방등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마키에게 생일선물을 줍니다! 마키는 모든 상태이상에 무적이 되었습니다 아유 귀여워라 그럼 토닥토닥 해주고 다시 전진 일본식 절인 동국사입니다. 원래 일본 스님인 웃치우치다 스님이 창건한 곳이에요. 100년도 더 됐죠. 절밥 먹고 사는 냥이 팔자좋게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동국사 초입에는 이것저것 연구소라는 작은 가게가 있는데, 여기선 약간의 굿즈도 팝니다. 몇십년 묵은 먼지도 팔고 있습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