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여행을 끝내며 : 지역의 문제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4월 19일 |
![군산 여행을 끝내며 : 지역의 문제](https://img.zoomtrend.com/2017/04/19/f0080272_58f755bf2952f.jpg)
어제 다섯시부터 밥먹어야하니까 근처 상점가를 돌았습니다. 누마즈로 따지면 포지션적으로 역 근처 나카미세 상점가-신바시 상점가-아게츠치 상점가에 해당하는 곳인데... ... 한창 장사를 해야 될 시간대엔 처참하게도 6~70%쯤 되는 가게가 망했습니다. 심지어는 말이죠, 숑숑동네. 그러니까 흥등가 가게들마저 다 망했습니다!! 어떻게 이정도까지... 이유가 뭘까 곰곰 생각해봤는데... 일단 이런 지역에 있는 가게들이 특성이 전혀 없고 시작부터 끝까지 옷가게 뿐입니다. 물론 집적효과라는 건 있겠지만 엔간히 해야죠. 어쩜 콜라 한 캔 사먹을 데도 없답니까 업종 문제도 있고. 군산이 저렇게 길고 큰 옷가게 로데오거리를 소화할 수 있는 덴가...? 근처의 재래시장도 그렇고,
[20_26_516] 더워진 관악산_'20.5
By 풍달이 窓 | 2020년 6월 13일 |
코로나19가 언제쯤 수습(?)이 될까? 요즘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건강검진이후로 옮겨진 일정(?)들을 소화하느라몹씨 힘든 한 주를 보냈다 진달래, 철쭉, 병꽃도 모두 지난짙푸른 록음만이 가득한 관악산 바람도 없고, 후끈했던 관악산 아쉽지만, 가벼운 등목으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 일 정: '20. 5. 30(토) = 날 씨: 덥다 더워, 30도 = 코 스: 과천보건소~중계탑~관양고등학교 = 거 리: 약8.3km, 5시간36분 소요(10:24~16:00), 평균 1.9km/h = 고딩친구(장ㅇ순) 과천보건소에서 출발 후끈한 열기 육봉과 소나무 한 그루 정상 중계탑
[고군산군도] 장자도 대장봉에 올라
By 전기위험 | 2018년 9월 8일 |
![[고군산군도] 장자도 대장봉에 올라](https://img.zoomtrend.com/2018/09/08/e0004635_5b9353c335110.jpg)
지난 주말의 첫 여행지는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군도였다. 1년 전이던가 2년 전이던가, 무녀도까지 다리가 개통되었을 때 가본 적 있었는데, 그때는 미세먼지 상황도 좋지 않았었고(그러고보면 미세먼지 걱정을 안 하게 된 게 몇 개월 째인지!) 좁은 섬에 차들은 많고 선유도 셔틀 호객행위도 있고(당시 뉴스 영상-유튜브) 이래저래 어수선해서 금방 차를 돌려 나왔었다. 지금은 선유도를 거쳐 장자도까지 개인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아무래도 주말은 좀 어수선할 거라는 예상에 군산산단 쪽에 호텔을 잡고 일요일 새벽같이 고군산군도로 향했다. 사진과 같이, 고군산군도는 본래 바다 한가운데 있는 섬이었지만 새만금방조제가 만들어지고 방조제와 직접 이어져있는 신시도에서 주변 섬까지 차례차례 다리가 개통되면서 차로도
러브라이브 - 누마즈 성지순례는 가게들의 쉬는 날을 파악하고 실시합시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5월 31일 |
![러브라이브 - 누마즈 성지순례는 가게들의 쉬는 날을 파악하고 실시합시다.](https://img.zoomtrend.com/2017/05/31/f0080272_592ec6d9898df.jpg)
누마즈 상점가 안의 화과자점(센베이 전문)인 호사카에 갔더니 저한테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인 밤센베이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잔뜩 사버렸는데 덤으로 녹차센베이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면 진짜 행복한 하루인 것인데 불행히도 누마즈 상점가들은 대부분 수요일에 쉬는 것이었습니다...으아아아 그래서 실제로 간 곳은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답니다... 이번에 돌아가면 모든 가게의 휴일을 일단 정리해야겠어요. 그래야 다음에 누마즈에 갔을 때 제패(?)가 가능할테니까요... 그래도 전에 안 가봤거나 무심코 지나친 곳 위주로 정말 잘 돌긴 했습니다. 다니면 다닐수록 누마즈의 프로(?)가 되어가는 느낌인데요... 뭐 남의 나라라 해도 이번이 네 번째니 당연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