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없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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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희망퇴직과 폐업 - 어느날 갑자기 재취업러

두 번의 희망퇴직과 폐업 - 어느날 갑자기 재취업러

● 요즘 블로그에 통 접속하길 ‘꺼리게 된’ 이유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마음에 걱정이 한가득인 채로 [ 아무렇지 않은 척 ] 글이 써지질 않았다.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 육아휴직 1년차가 넘어가니 어느새 어엿한 애 둘 아줌마 (^.^)가 되어 내 일상의 많은 부분은 육아에 둘러쌓여 있기도 하다. 줄인다고 줄여봐도 줄여지지 않는 아기 기저귀 · 여벌옷 · 간식 보따리, 주머니속엔 차키 덜렁덜렁, 외투는 간신히 팔에 걸치고 현관을 나서기 일쑤다. 내가 출산휴가를 사용하자마자 거의 동시에 - 대표님이 소리소문 없이 자취를 감추었다. 인사팀에선 출산 축하의 뜻으로 귀여운 기저귀케익을 보내준 참이었다. 나중에 소문으로 듣게 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