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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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남 15회, 엄태웅의 본격 복수극 돌입

적도남 15회, 엄태웅의 본격 복수극 돌입

ML江湖..|2012년 5월 10일

수목극의 강자로 올라선 '적도의 남자'가 드라마의 주 플롯인 복수극의 양상을 제대로 띄며 막판을 향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물론 이런 서막은 진즉에 열었지만.. 그동안 인물간에 서로 간을 보듯이 고도의(?) 심리전 양상으로 왔다면.. 지난 주 회차 부터는 나름 대놓고 서로를 압박해 들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각자가 안고 있는 비밀들을 하나 둘 털어놓으며, 또 그것을 무기삼아 공격하며 소위 '멘붕'에 빠지는 등, 역시 '적남'은 매회 재밌고 몰입감있게 달린다. 특히 어제(9일) 방영된 15회에서는 주인공 김선우 역에 엄태웅의 폭풍 오열과 진노식 회장을 향한 맞불을 놓으면서 주목을 끌었으니 그 내용을 정리해 본다. 대신에 주요 장면을 강호식으로 간단히 각색(?)해서 적어보니 재미로 봐주시면 되시겠다. ~ 수미

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사랑법 '애증과 순애보'

적도의 남자, 두 여자의 사랑법 '애증과 순애보'

ML江湖..|2012년 5월 3일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두 남자의 팽팽한 신경전으로 매회 복수극의 양상을 띈 가운데 눈에 띄는 두 여자가 있다. 한 여자는 그 남자를 잊지못한 순애보적 사랑으로, 한 여자는 그 남자의 과오를 가지고 목을 조르는 지독한 애증으로 치닫는다. 어제(2일) '적남' 13회에서 이런 두 여자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며 주목을 끌었다. 서막은 최수미(임정은)가 말미는 한지원(이보영)이 장식하며, 두 여자는 그런 사랑 앞에서 지독하게 때로는 가슴 저미게 아파했다. 먼저, 한 남자를 벼랑끝 궁지로 몰며 '가지고 놀기' 신공의 주인공 수토커 '최수미'가 매회 화제다. 그녀의 그런 집요한 공격에, 과거 자신의 전말을 모두 그려낸 극사실주의 그림 앞에서 장일은 그대로 무너졌다. 목을 제대로 조여들자, 차안에서 죄책감과 무

적남 9회, 엄태웅의 소름돋는 반전 동공연기

적남 9회, 엄태웅의 소름돋는 반전 동공연기

ML江湖..|2012년 4월 19일

문노 '문태주' 등장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엄포스 '김선우'.. 선우 : 넌 누구냐? 누구냐 넌? 태주 : 난 니 애비다. 이제부터 내가 네 인생을 바꿔 줄 꺼다. 선우 : 웃기지 마라.. 진회장이 보냈냐.. 태주 : 경필이 보낸 편지를 받았다. 널 부탁한다고.. 우린 오랜 선후배 사이였다. 넌 언제부터 눈이 먼 거냐? 나와 함께 가자. 니가 상상할 수 없는 세상을 보여줄꺼야. 선우 : 꺼져.. 태주 : 난, 널 데리고 갈꺼야. 경필의 유언이니까.. 너도 정리할 시간이 있겠지. 24시간을 주겠다. 선우 : 그렇게 못하겠다면.. 태주 : 그럼 경필이는 자살한 게 되겠지. 선우 : (아무말 없이 자포자기 심정으로 방바닥을 응시한다.) 이렇게 어제(18일) 방영된 '적도의 남자'

적도의 남자, 복수 뒤에 서린 애증의 '소시오패스'

적도의 남자, 복수 뒤에 서린 애증의 '소시오패스'

ML江湖..|2012년 4월 13일

수목 드라마에서 정통적인 스타일로 진중하게 그려내는 '적도의 남자'가 욕망과 야망 사이에서 로맨스까지 그리며 이번 주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데 여기서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는 앞을 못 보는 남자와 그의 눈이 되고자 다가서는 여자의 구도로, 무언가 애잔하고 쓸쓸함을 자아낸다. 단지 앞이 못 보여서 도와주는 그런 거라 보기엔, 지원의 마음은 이미 이 남자 선우에게 다가갔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선우는 왜 이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일까.. 혹시 장일이 좋아하는 걸 알고서 뺏고자 하는 마음이었을까? 어찌보면 자신을 이 지경까지 만든 그 모든 내막을 알고서, 서서히 복수를 준비하는 선우 입장에선 불가능한 것도 아닐지다.. 어쨌든 지원과 선우는 사랑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어두운 골방에서 유일하게 그녀에게 책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