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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남 15회, 엄태웅의 본격 복수극 돌입
수목극의 강자로 올라선 '적도의 남자'가 드라마의 주 플롯인 복수극의 양상을 제대로 띄며 막판을 향해 담금질에 들어갔다. 물론 이런 서막은 진즉에 열었지만.. 그동안 인물간에 서로 간을 보듯이 고도의(?) 심리전 양상으로 왔다면.. 지난 주 회차 부터는 나름 대놓고 서로를 압박해 들어가고 있다. 그러면서 각자가 안고 있는 비밀들을 하나 둘 털어놓으며, 또 그것을 무기삼아 공격하며 소위 '멘붕'에 빠지는 등, 역시 '적남'은 매회 재밌고 몰입감있게 달린다. 특히 어제(9일) 방영된 15회에서는 주인공 김선우 역에 엄태웅의 폭풍 오열과 진노식 회장을 향한 맞불을 놓으면서 주목을 끌었으니 그 내용을 정리해 본다. 대신에 주요 장면을 강호식으로 간단히 각색(?)해서 적어보니 재미로 봐주시면 되시겠다. ~ 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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