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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이 나오는 공포영화라......"손님" 포스터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류승룡이라는 배우에 관해서는 그닥 할 말이 많지 않기는 합니다. 분명히 나름대로 굉장히 잘 하는 배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온전히 믿기에는 아직까지는 뭔가 미묘한 배우랄까요. 아무튼간에, 그래도 기대는 하게 됩니다.

150611 목요일 : 영화 '빅매치' 2014
최호 감독,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주연 돌아보면 최호 감독의 영화들은 다 조금씩 뭔가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유지태와 김하늘의 데뷔작이었던 1998년의 '바이준', 조승우의 청춘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채팅 사이트 프로그래머의 사랑을 그린 2002년의 '후아유'. 개인적으로는 두 작품다 한 10년 정도는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그 이후의 '사생결단'과 '고고70'. 둘다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저 그런 작품으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아쉬운, 뭔가 묘한 매력이 있다. 대중적인 큰 사랑은 받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매니아를 위한 영화도 아닌 아주 애매모호한 지점에서 애매모호한 매력만을 발산하며 위태롭게 서 있다고나 할까. (애매모호한 것이 상업영화의 미덕은 아니기에 위태로워
![[관능의 법칙] so so](https://img.zoomtrend.com/2014/04/29/f0238581_535f2e15d8b41.jpg)
[관능의 법칙] so so
이미 '아줌마'란 낙인이 찍혀버린 40대 여성들의 색다른 로맨스를 다룬 영화. 가볍게 보기에 무리가 없다. 세 주인공 중 문소리의 연기가 탁월하다. 명륜동 요정이었다는 선배님의 연기... 존경합니다. 문소리의 파트너로 나오는 이성민의 과한 제스처와 표정도 재미를 더해준다. 역시 연극판의 힘은 다르구만. 이경영 아저씨의 묵직한 로맨스 연기도 나쁘지 않았다. 결국 뻔한 결말로 흐르고 만다는 게 단점이지만 힘있는 중견 배우들의 연기는 참 좋다. 역시 묵은 김치가 맛있나 봉가....

방황하는 칼날 - 이정호, 2014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많이 읽은 것은 아니지만 이건 봤다. 물론 원작이 낫다. 한국에서 영화화하면서 바뀐 부분도 꽤 있는 것 같고, 영화의 라스트 부분은 뭐랄까. 좀 부족한 느낌이다. 좀 더 날이 서 있어야 했을텐데, 김이 빠진 것 같았달까.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다. 그래도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질문에 나 역시 자유로울 수 없다. 내 입장을 말하자면, '내가 부모라면' 나 역시 상현처럼 할 것이다. 아니, 나는 그 세 놈을 잡아서 어디 창고같은데 묶어놓고 그들의 자연사 할 때까지 고문과 치유를 반복하며 지옥의 현현을 체험하게 할 것이다. 이런 생각이니, 상현의 분노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누구라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 아쉬운 점이 이 부분인데, 이 영화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
![[1년 전 오늘] 250608 인천 무의도 덕점방파제 바다루어낚시 - 장대, 광어](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66-20250608122254.jpg)
![[CV] [Comi] '終末のハーレム ファンタジア' (종말의 하렘 판타지아) 17권. 그동안 SAVAN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084386-ECA484EBA6ACEC979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