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포스트: 47|아이템:프레스티지(9)
Tags

Posts

47 posts
프레스티지 - 촘촘하고 허무한 결말

프레스티지 - 촘촘하고 허무한 결말

LIGHT Room|2018년 6월 13일

크리스토퍼 놀란은 현시대에 가장 핫한 감독중 하나입니다. 그 증거로 그는 아직도 필름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입니다. 예전에 어떤 영화감독이 예능에 나와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영화판에는 절대로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구요. 그 강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상업영화 한쪽은 예술영화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은 양쪽을 왔다갔다 할 뿐만 아니라 현재는 강위에 서있는 감독입니다. 그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평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희귀한 연출가입니다. 놀란 영화가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중간지점에서 두가지를 다 누릴 수 있는 것은 그의 영화가 양쪽의 방식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은 흔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1 - 프레스티지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1 - 프레스티지

無錢生苦 有錢生樂|2017년 12월 30일

2017년이 다 가기 전에 일단 시작해 놓는 시리즈, '놀란 UBD 박스 감상'. 그 첫 번째는 프레스티지입니다. 프레스티지를 시작으로 고른 건, 이 박스 구성 작품 중 배트맨 비긴즈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상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상영 순서대로 하면 배트맨 비긴즈 > 프레스티지 > 다크나이트 > 인셉션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렇게 넘어가야 하는데, 뭔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는 반드시 함께해야 깔끔한 느낌이라. (이 박스에 메멘토가 있었으면 이런 부연 설명 없이 그냥 시작해도 다들 납득하시겠습니다만^^;) 다만 비단 이 점 외에도 이 프레스티지 UBD 패키지는 스타트를 끊을만한 이슈를 가지고 있기도 하니, 서열정리는 이쯤하고 바로 감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디스크 구성 국내 정식

후쿠오카-인천 프레스티지

후쿠오카-인천 프레스티지

|2016년 8월 16일

후쿠오카 공항에 가면 꼭 먹는 공항 내 음식점.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통유리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불맛이 나면서 맛이 진했던 존맛 나가사키 짬뽕. 명란파스타와 항상 시키는 메론 크림 소다. 이것도 맛있다. 언제 또 타보겠어라는 생각으로 예약한 프레스티지석. 기체가 작아서 그런지 갈 때 탔던 일등석이랑은 구조가 영 달랐다. 타자마자 나오는 드링크. 분홍색 쥬스가 있길래 그걸로 마셨는데 맛있다. 무슨 쥬스지. 기내식은 치킨샐러드와 계절 과일. 미리 신청한 기념일 케이크. 생크림보다 이게 더 맛있다. 우리 옆자리에 모 대기업 회장이 앉았다고 해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려서 입국 과정에서 뭔가 범상치 않은 스멜을 캐치하고 검색해보니까 맞았다. ㄷㄷ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

후쿠오카로 가는 비행기

|2016년 3월 28일

'언제 타보겠어'라는 생각으로 귀국편만 1등석으로 예약했는데 운 좋게도 출국편까지 업그레이드가 됐다.확실히 넓고 편하고 사람이 많지 않아 좋다. 하늘이 이렇게 맑고 파랬는데... 점점 갈수록 구름이 많아지더니 창밖에 희뿌연 구름밖에 안 보여서 제대로 착륙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생겼다.비행기의 그림자가 무지개와 함께 구름에 비쳐보이는 모습도 태어나서 처음 봤다. 대한항공에 사전 신청한 기념일 케이크.맛있었는데 반출이 안돼 비행기 안에서 다 먹어야 했기 때문에 많이 남겼다. 좌석만 업그레이드 됐을 뿐 기내식은 일반석과 동일.후쿠오카행 기내식은 언제나 그랬듯 패스한다. 비행기를 덮은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