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 - 촘촘하고 허무한 결말
By LIGHT Room | 2018년 6월 13일 |
크리스토퍼 놀란은 현시대에 가장 핫한 감독중 하나입니다. 그 증거로 그는 아직도 필름으로 영화를 찍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입니다. 예전에 어떤 영화감독이 예능에 나와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영화판에는 절대로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구요. 그 강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상업영화 한쪽은 예술영화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놀란은 양쪽을 왔다갔다 할 뿐만 아니라 현재는 강위에 서있는 감독입니다. 그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아 평론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기쁨을 주는 희귀한 연출가입니다. 놀란 영화가 예술영화와 상업영화의 중간지점에서 두가지를 다 누릴 수 있는 것은 그의 영화가 양쪽의 방식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크나이트>나 <인셉션>은 흔
크리스토퍼 놀란은 차기작 준비중이라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20일 |
많은 분들이 인터스텔라를 애매하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 입장에서도 약간 묘하게 다가오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미 비슷한 영화 문법을 다른 영화인 프레스티지에서 봤었고, 그만큼 익숙한 만큼 솔직히 그렇게 거부감 드는 상황은 아닙니다. 아무튼간에, 나름대로 흥행을 한 뒤이기는 합니다만, 아주 엄청나게 잘 됐다고 말 하기는 약간 미묘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매우 쏠쏠하게 이익을 낸 것은 사실입니다.) 이후 프로젝트가 무엇이 될 것인지에 관해서 이야기가 항상 되는 상황이었죠. 아무튼간에, 결국 무언가 준비중이라는 이야기는 나왔습니다. 현재 제목도, 누가 출연할지도, 시놉도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있으며, 현재 준비단계 정
8월 15일 광복절 개봉 최신 영화 빅4 오펜 하이머 메가로돈 2 보호자 달짝지근해:7510 출연진 평점 정보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8월 11일 |
다크 나이트 라이즈 IMAX - 끝은 새로운 시작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7월 20일 |
※ 본 포스팅은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비 덴트/투 페이스(아론 에크하트 분)의 죽음 이후 8년 동안 은둔했던 브루스 웨인/배트맨(크리스찬 베일 분)은 새로운 적 베인(톰 하디 분)의 등장으로 인해 활동을 재개합니다. 전문 절도범 셀리나(앤 해서웨이 분)와의 접촉을 통해 베인과 1:1로 대결하지만 참패한 배트맨은 지하 감옥에 감금되고 고담시는 종말의 위기에 몰립니다. 2008년 ‘다크 나이트’ 이후 4년 만의 후속편이자 삼부작의 종결을 선언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과 최강의 적 베인의 대결을 묘사합니다. 실의에 빠진 배트맨이 부활하는 과정을 두 차례에 걸쳐 묘사하면서 동시에 고든(게리 올드만 분), 알프레드(마이클 케인 분), 폭스(모건 프리먼 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