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모아빌 게임을 찾아 헤메는 와중에 발견한 폴아웃의 모바일 버전. 모바일 폴아웃이라길래 예전에 나온 그게 정발된건줄 알았는데 아예 새로 만든 게임이더군요? 볼트를 운영하며 온갖 위험이 도사린 황무지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생존게임....인줄 알았으나 그런거 없다. 주민들을 모아 강화하며 전투하며 지역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가챠 모바일게임 형식이라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쉘터의 요소는 오로지 주민의 강화를 위해서만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맵도 폴아웃4의 그것, 등장인물들도 폴아웃4의 그들이고 무엇보다 가챠요소가 꽤 강하다는게 더욱 실망스러운 점. 게다가 묘하게 게임에서 이질감이 강해서 개발사를 살펴보니 중국회사.... 아 요새 정말 차이나머니 달달하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