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카와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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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曰, "아키라 실사 영화는 만화책을 기반으로 하고 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29일 |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曰, "아키라 실사 영화는 만화책을 기반으로 하고 싶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토르 : 라그나로크로 헐리우드에서 정말 제대로 자리를 잡은 상황입니다. 토르가 계속해서 갈피를 못 잡고 있었던 느낌이 있었고, 1편은 너무 튀는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아무튼간에, 토르도 결국 자리를 잡은 상황이고, 타이카 와이티티 역시 굉장히 멋진 영화를 끄짐어 내는 데에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키라 감독 자리에 관해서는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타이가 와이티티 감독은, 아직은 작업이 초기화 단계이며, 많은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은 기반으로 하고 싶지 않아 하며, 자신은 만화책을 베이스로 해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더군요. 나름 감각이 있는 감독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어떻게 될 지는 한 번 지켜봐야

스칼렛 요한슨의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15일 | 
스칼렛 요한슨의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스칼렛 요한슨은 정말 재미있는 필모를 가진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의외로 영화 선택 폭이 정말 넓다는 점에서 좋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상한 영화 역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배우이다 보니 아무래도 지켜보고 싶은 면이 있다고나 할까요. 물론 몇몇 영화의 경우에는 솔직히 좀 미묘한 느낌도 있는 것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최근의 어벤져스 열풍 외의 일면을 분명히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이야기가 무척 반갑습니다. 이번 영화는 "Jojo Rabbit" 이라는 작품으로, 2차대전 독일을 배경으로 한 여성이 유태인 여성을 숨기고 있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감독은 "토르 : 라그나로크"로 자리를 제대로 잡아버린 타이카 와이티티가 될 거라고 합니다.

모아나 Moana (2016)

By 멧가비 | 2017년 11월 1일 | 
모아나 Moana (2016)
생소한 마오리족 창세 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그러나 낯설지 않은 것은, 영웅설화나 창세신화라는 게 민족, 문화권을 초월해 공통적인 부분을 가져간다는 점을 오히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화다. 터전을 떠나 여정을 통해 동료를 모으는 부분은 소설 서유기나 일본의 민담 모모타로 이야기도 비슷한 구조를 갖는다. 특히 무인도에 "갇힌" 마우이를 모아나가 픽업하는 과정은 삼장법사와 손오공의 첫 만남을 연상시킨다. 불을 훔쳐서 인간들에게 제공한 마우이? 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가 떠오르고. demigod이라고는 하지만 어딘가 모자라 보이는 마우이. 그에 반해 인간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똑소리나게 구는 모아나가 오히려 마우이를 독려하는 부분은 바보 온달을 장군으로 만든 평강 공주의

토르 라그나로크 IMAX - ‘가오갤’과 유사, 시리즈 중 가장 낫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10월 27일 | 
토르 라그나로크 IMAX - ‘가오갤’과 유사, 시리즈 중 가장 낫다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는 수트르와의 대결에서 아버지 오딘(안소니 홉킨스 분)의 부재를 알아차립니다. 토르는 동생 로키(톰 히들스턴 분)를 대동해 지구로 향해 오딘과 재회하지만 이내 오딘은 사망합니다. 토르와 로키의 앞에는 죽음의 여신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가 출현합니다. ‘글래디에이터’ 서사 답습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 세 번째 영화로 아스가르드가 멸망하는 신들의 전쟁 ‘라그나로크’를 묘사합니다. 오딘의 장녀이자 토르의 누나로 아스가르드를 위한 전쟁에 앞장섰지만 존재조차 비밀에 부쳐지고 봉인된 헬라가 악역입니다. 오딘은 고향 아스가르드가 아닌 지구의 노르웨이에서 사망해 소멸합니다. 오딘의 사망 직후 동일한 공간에서 헬라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