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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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VS 카타르 경기 단평

1. 자철아 오늘 왜 그랬니 2. 역시 김두현, 중거리 하나는 갑이야 3. 보경이는 여러모로 반짝하군. 4. LSB은 박주호. 5.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근호는 수훈갑! 6. 시누크의 포지션 변경은 한국 축구 신의 한수다. 오~ 정녕 이 선수가 프로 와서 공격수 첨 뛰어본 선수 맞나? 7. 근데 곽주장 점프는 시누크 머리 보다 20cm가 높더군-_-. 8. 근데 센터백 라인도 경쟁을 좀 더 붙여보면 어떨까 싶다. 조병국 선수라던지. 9. 우측 풀백 자리는 가장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듯. 다음 경기야 어쩔 수 없겠지마는 앞으로는 과연 어떻게 될지? 10. 차두리 김창수 오범석 신광훈 최철순 박진포 고요한... 아... 내 본심과 실제 예상 순번이 틀리네 이거... ㅠ_- 11. 그래도 뽑아줘요... 12

너무너무 화난다...

근데 진짜 화나는 건 오늘의 경기가 아니다. 텐진전, 경남전, 대구전 등등 진작부터 관리를 했어야 하는 경기들이지. 성환이 성준이 미들 측면 공격 할 것 없이 후반엔 모두 발이 땅에 붙어있었다. 볼 커트하고도 쫓아가지 못해 다시 뺐기고, 자기 홈구장에서 턴하다가 다리가 풀려 넘어지고, 분요 애들은 그냥 한두걸음 빨리 움직여서 가볍게 채가고, 이런 장면 몇 십 번을 본 건지 모르겠다. 경기가 많아서 피곤했다? 맞다. 근데 그건 누구나 아는 건데. 없던 경기가 중간에 생겨난 건 아니잖나? 마지막 경기니까 정신력에 기대한다... 사실 지난 주에 이 말 들었을 때부터 너무 불안했었다. 아니, 왜 체력과 정신력을 함께 준비하지 않지? 그 쪽이 수십 수백배 확률이 높을 텐데. 암튼 너무너무

기록삼아, 4월 8일 포항전

기록삼아, 4월 8일 포항전

redz의 비공식 일기|2012년 5월 28일

늦었지만, 기록삼아 올리는 도판. 이 날 인상적이었던 것은 전성찬-김성준-김성환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 셋 모두 중앙/수비형 미드필더 성향의 선수인 만큼, 역삼각형 모양의 미들 구성이 예상됐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예상과 달리 전성찬을 전진시키는 정삼각형 중원이었다. 전성찬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 본능을 살리고 싶었던 듯. 하지만 경기는 신 감독의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결국 포항에게 2-0으로 졌다. 이날 양상은 성남이 압박하고, 라인 사이 간격을 좁힌 포항이 일단 막은 뒤 역습하는 흐름이었다. 그리고 공격을 주도하기에는 전성찬의 재치가 부족했다. 대신 에벨톤이 중앙으로 자주 움직이며 공격 에이스 노릇을 하려 했지만 공을 터치할 때마다 실수를 연발해 홈팬들의 탄식을 불렀던 기억이 난다.

조 1위로 16강 진출 확정

조 1위로 16강 진출 확정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조 1위 확정! 우리의 요반치치가 2골이나 넣어버리다니, 나고야가 얼마나 놀랐을까? 이렇게 엄청난 임팩트와 대면해 버린 다음엔 떨려서라도 스스로 1위 자리를 헌납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왜 지난 4경기 그 많은 찬스들에서 단 1골을 더 넣지 못했던 거냐;; 진작에 1위를 확정지을 수 있었구만 요로코롬 막판까지 왔다는 사실이 지금에 와서도 좀 아쉽네. 그래도 요반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함께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무척 긍정적인 부분이라 할 것이다. -라고 말해놓고 이번 주말 경기 피곤해서 져버리면 또 내 마음이 바뀌겠지? 더불어 오늘 전북의 탈락은 두고두고 분통할 일이다. 어휴. 타팀 팬인 나조차도 이러니 정작 전북의 팬들은 얼마나 멘붕의 상태일까.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