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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접종을 LA 롱비치에서 하고, 옆동네 오렌지카운티 실비치(Seal Beach) 바닷가 구경
아내가 미국 필수업종 종사자라서 직장을 통해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하기 위해서, 토요일 아침에 함께 LA 롱비치로 갔다. 남편이야 당연히 아직 맞을 수 있는 차례가 아니지만, 바늘이 가니까 실도 졸졸 따라갈 수 밖에...^^ 백신주사를 맞으러 간 곳은 롱비치(Long Beach) 시에 있는 US Veterans Affairs Hospital로 한국으로 치면 국립보훈병원인 셈이다. 참고로 커다란 성조기 아래에 보이는 까만 깃발은 POW/MIA Flag로 얼마전 바이든 취임식때 국회의사당에도 게양되어 주목을 받았다. 미국의 전쟁포로(Prisoner of War)와 실종자(Missing in Action)를 잊지 말자는 의미의 깃발로, 2019년부터 법으로 백악관, 국회의사당을 포함한 주요 연방건물에 성조기와 함께 항시 게양되고 있단다. 미국에서 코로나 질병의 공식명칭은 코비드19(COVID-19)인데, 아내는 이 옆건물에서 모더나백신(Moderna Vaccine)으로 주사를 맞았다. 주삿바늘이 아주 가늘어서 맞을 때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접종후에 15분 정도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대기한 후에 건물을 나왔는데, 4주후에 한 번 더 맞으러 다시 와야 한단다. "혹시 남는거 있으면 저도 어떻게 한 방 놔주시면 안 될까요?" 왼쪽 어깨에 반창고를 붙이신 분이 벤치에 앉아있는 이 곳은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에 속하는 실비치(Seal Beach) 마을의 바닷가 부두이다. (구글맵으로 위치를 보시려면 클릭) 하지만 마을 이름과는 달리, 이 날 물개(seal)는 사진 왼편의 동상 'SLICK' 빼고는 한 마리도 못봤다~ 서쪽으로 멀리 건물과 배들이 보이는 곳이 롱비치 항구(Port of Long Beach)와 샌페드로 터미널(San Pedro Terminal)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퀸메리호가 있는 항구는 롱비치 시에 속하지만, 그 서쪽의 컨테이너 터미널은 행정구역상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에 속한다. 실비치 피어에서 '실과 바늘'의 셀카 한 장 찍었다. 이 날은 실이 상당히 부시시하고, 흰색이 점점 늘어나는 듯...^^ 실비치 앞바다에는 항구에 정박을 기다리는 컨테이너선들과 또 요즘 갈 곳을 잃은 크루즈선들이 많이 떠 있었다. 흐린 바닷가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고, 또 예방주사를 맞으신 분도 계셔서 그냥 이쯤에서 돌아가기로 했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끼고 일렬로 늘어선 저 집들은, 상당히 허름해 보여도 쉽게 백만불은 넘어가는 집들이다. 토요일 아침부터 수영복을 입고 2월 차가운 바닷물에 들락거리던 꼬마 아가씨, 캘리포니아 걸(California Gurls)~ 1904년에 처음 만들어진 이 부두는 그 동안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유명하다는데, 가장 최근에는 2016년에 부두 끝에 있던 Ruby's Restaurant 건물이 화재로 전소가 된 사건이 있었다. 차를 세워둔 메인스트리트로 걸어서 돌아오면서 눈에 띄었던 기념품 가게의 입구 모습이다. 입구 좌우로는 무조건 2달러에 재고정리를 하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실비치 이름은 없고 이웃한 뉴포트비치나 카탈리나섬, 또는 루트66의 기념품만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실비치는 주변의 다른 바닷가 마을들에 비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고 위기주부도 이번에 처음 가봤다. 원두향기에 끌려서 Javatinis Espresso & Gelato라는 모퉁이 커피집에서 카페라테와 달달한 빵 하나를 사서 야외벤치에서 먹고는, 여기까지 내려온 김에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PCH를 따라서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보기로 했다. 조금 전에 한 분이 독한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은 것은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말이다. 아래 배너를 클릭해서 위기주부의 유튜브 구독하기를 눌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가 바꿔 놓은 드라마 모습
그것은 바로 마스크를 쓰고 키스를 하는 것입니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겠지만 이미 일본에서는 도입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물론 저렇게 마스크를 쓰고 하는 입맞춤은 애정표현으로서 무슨 의미가 있느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당장 도래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는 대세라고 생각합니다. 백신접종이 본격화 된다면 저런 장면도 역사 속의 재미있는 한 장면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저렇게 되면 촬영에 참여하는 배우들의 건강도 확보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군요. 실제 본인도 지하철과 같은 공공장소를 돌아다니다 연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애정표현을 하는 장면을 종종 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코로나 10시 비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약간되었음
코로나 10시 비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약간되었음새로운 뉴스. 기존에 정부에서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저녁 21시까지 제한한 음식점 등 매장 내의 운영시간 제한을 비수도권에 한해서만 저녁 22시까지 1시간만 더 늘려서 풀어준다고 밝혔다. 서울이라던지 경기권의 경우는 전혀 해당사항 없다. 기존에 유지되던 21시 지키시면 된다. 오늘 2월 6일 토요일날 공지된 코로나 10시 조금연장 된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 요약해본다. 이번 조치의 목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됨에 따라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고려하여 이루어진 조치라고 한다. 다만 그 대상은 서울경기 바깥으로만... 아직 이쪽은 여전히 감염이 계속 이루어지.......

포천 가볼만한곳 산정호수 코로나 확진자수 걱정 없던 그때
벌써 2년도 조금 더 지났나? 볼일이 있어서 찾아갔던 포천에서 어딜 가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발견하게 되었던 포천 산정호수이때까지만 해도 내가 움직이기 귀찮아서 찾아가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딘가 찾아보고 방문하고 싶어도국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 보면서 걱정되는 마음으로 웬만하면 움직임을 최소화하려고 하고 있으니그 짧은 시간 동안 세상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포천 가볼만한곳 중에서도 산정호수가 좋았던 점은 주차 공간이 널찍했다는 점과그 앞으로 캠핑도 할 수 있게 잘되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입니다아마 지금 같은 시국에도 이런 장소는 한 번쯤 찾아가 볼만하겠어요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CV] [Comi] 'あかね噺'(아카네 이야기) 22권. 아카네의 첫 전력 승부](https://img.zoomtrend.com/2026/06/08/1780982081-EC9D8CEC9585EC9D98EBA6ACEB93ACEC9CBCEBA19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