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업내일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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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남자가 육아휴직을?" 10년 전, 그 낯선 길을 두 번이나 걸었던 아빠의 기록

[기고] "남자가 육아휴직을?" 10년 전, 그 낯선 길을 두 번이나 걸었던 아빠의 기록

『오늘의 업(業) 내일의 나』 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알콩달콩 뚱딴지네'를 운영하고 있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 알콩달콩 뚱딴지네 유튜브 링크 ▼ 저는 십여 년 전, 남성 육아휴직이 매우 드물던 시절에 두 차례의 육아휴직을 경험한 '1세대 아빠 육아휴직자'로서, 저의 이야기와 그 후의 상황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차라리 내가 육아휴직을 해볼까?" 직장을 옮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첫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일정 기간은 아내가 육아휴직을 했지만, 아내 직장의 상황으로 인해 계속 휴직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갓난아이를 어린이집에 바로 보낼 수도 없고 양가 부모.......

[기고] 영혼을 갈아 넣지 않고 일과 삶의 균형 잡기

[기고] 영혼을 갈아 넣지 않고 일과 삶의 균형 잡기

『오늘의 업(業) 내일의 나』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픈 아이를 두고 출근하는지 모르겠어요.”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데 이러다 애착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까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 공부에 신경을 많이 못 썼어요. 우리 아이만 뒤처지면 어떡하죠?” 현장에서 늘 듣는 워킹맘들의 고민이다. 이 말들 속에는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다는 미안함과 죄책감이 깊이 자리한다. 그래서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이유를 따지기보다 먼저 ‘내 탓’부터 하게 된다.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믿지만, 문득 ‘이게 맞는 건가’, ‘내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밀려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내.......

우울증은 나약함이 아닙니다 - 당신이 몰랐던 정신질환 산재

우울증은 나약함이 아닙니다 - 당신이 몰랐던 정신질환 산재

우리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일’ 속에서 보냅니다. 하지만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정작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을까”, “일은 내 삶에서 어떤 의미일까”를 돌아볼 여유는 많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일은 생계를 위한 책임이고, 누군가에게는 자아를 실현하는 무대이며, 또 어떤 이에게는 버텨내야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의미의 ‘오늘의 업(業)’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업(業), 내일의 나〉 시리즈는 다양한 노동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하여 ‘일’과 ‘노동’의 가치를 우리의 삶 속에서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다양한 현장 전문가들이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