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얼오브더시카고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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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2020년 영화 결산
2020년에 한국에서 공개 되었던 영화들 중 나의 개인적 TOP 10과 WORST 5. 극장 개봉작 뿐만 아니라 제작과 공개 시점이 2020년인 넷플릭스 공개작들도 포함한다. (2020. 01. 01 ~ 2020. 12. 31)전대미문의 전세계적 재난이 닥쳤던 올해. 개봉일이 미뤄지거나 취소된 영화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지 못했다.때문에 보통의 해였다면 순위 안에 들지 못했을 영화들도 상대평가에 의해 많이 들어왔다.어쨌거나 세어보니 올해 공개작 중 관람한 영화가 딱 100편. 일단 TOP 10 부터. 10. (아론 소킨) 올해는 트럼프 임기의 마지막을 기념하기라도 하려는 듯, 반 트럼프 정서나 반 국가주의적 성향을 짙게 띈 작품들이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아론 소킨이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까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실화 소재라는 점에서는 와 이 떠오르고, 법정 드라마라는 점에서는 이 연상된다. 뭐, 다 보고나서 하는 말이지만 이 그 세 영화들보다 더 훌륭하다곤 못하겠다. 그러나 그 자체로 충분히 완성도 있는 영화를 아론 소킨은 연출해냈다. 꼼꼼하게 조율해낸 대과거와 과거를 통해, 관객들이 현재를 직시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영화. 영화 속 말마따나 화면 안엔 60년대가, 화면 밖엔 2020년대가 존재하고 있는 걸 확인시켜주는 영화. 아론 소킨이 각본과 연출을 겸했으니, 어느정도 리버럴한 성향의 법정 드라마가 나올 것이란 건 자명한 사실
아론 소킨 신작,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예고편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정치적 메시지가 엄청 크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아론 소킨이 정말 갈 데 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밀어붙이기까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너무 많은 대사로 대변되는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없지는 않아서 말이죠. 솔직히 이 외에도 넷플릭스 작품들 중에서 안 본게 꽤 되는데, 보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나중에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밀리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 역시 그 대열에 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배우진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영화가 가져가는 의미는 꽤 명확해서, 그 면으로도 볼만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