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소킨 신작,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29일 |
개인적으로 이 작품 역시 정치적 메시지가 엄청 크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아론 소킨이 정말 갈 데 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걸 밀어붙이기까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너무 많은 대사로 대변되는 감독이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면이 없지는 않아서 말이죠. 솔직히 이 외에도 넷플릭스 작품들 중에서 안 본게 꽤 되는데, 보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나중에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밀리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작품 역시 그 대열에 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배우진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 영화가 가져가는 의미는 꽤 명확해서, 그 면으로도 볼만은 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인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2월 28일 |
올해 중국영화를 평년보다 많이 보게 되었는데 그 중 제일 좋았던 영화입니다. 사실 좀 피해갈만한 주제였는데 평이 워낙 좋아서 한번 봤는데 오~ 의외로(?) 짜임새도 좋고 떡밥회수도 좋고 세명 다 이해가 가기도 해서~ 평범한 삼각관계 영화로 보이는 시놉이었는데 교차편집과 각자의 입장을 돌리다보니 평범하지 않게 잘 그려냈네요. 서로간의 관계에 집중하면서도 적당히 담백하게만 담그기 때문에 삼각관계보다는 인연에 대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게다가 두 여성 배우들이 참 매력적이면서 연기와 내용까지 마음에 들다보니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네요. 감독은 증국상이라는데 보니 배우출신에 이번이 두번째 연출인가 보더군요. 도둑들에 나왔던 분이라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리프 행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21일 |
이 타이틀을 결국 샀습니다. 가격이 쌌거든요. 자그마치 렌티큘러 풀슬립 한정판을 구했습니다. 뒷면은 유명한 이미지 입니다. 내부 케이스는 유명한 예전 이미지 다시 썼습니다. 서플먼트 한글자막도 꽤 충실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아웃케이스 이미지 리바이벌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영화 장면인 듯 한데, 솔직히 이 영화를 안 봐서요.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이 유명한 영화도 사게 되었네요.
제임스 그레이 신작, "Armageddon Time" 포스터와 한글자막 달린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1일 |
개인적으로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영화에 관해서는 기대를 많이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 잃어버린 도시 Z도 정말 좋게 다가왔고, 에드 아스트라 가져가는 묘한 아우라 역시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영화 특성상 자전적인 지점들이 많은 상황이라서 묘하게 스티븐 스필버그와도 좀 겹치는 느낌이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칸에서 프리미어 하면서 상당히 평가가 좋은 지점들이 있다 본지 한 번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서 그 지점도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돌이님이 자막을 달아주셨는데, 덕분에 이해가 더 쉽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