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연패를 당하며 주중 3연전 루징 시리즈에 그쳤습니다. 2일 잠실 kt전에서 연장 10회 끝에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켈리 6이닝 2실점 ND 선발 켈리는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로하스에 선제 중월 솔로 홈런, 2회초 선두 타자 유한준에 좌월 솔로 홈런을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최근 켈리는 6경기 연속 피홈런에 합계 7피홈런으로 피홈런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켈리는 2회초 2사 2루, 3회초 무사 만루 위기를 극복해 모처럼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3회초 무사 만루에서 강백호에 3구 삼진, 유한준에 4-6-3 병살타 유도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김현수 심각한 공수 부진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