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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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Closer, 2004)

이글루|2019년 9월 26일

"다른 말 필요없고 그냥 영화 음악만 좋다" - 이번 블루레이 타이틀은 "클로저(Closer, 2004)"이다. 아마존에서 구입했고 한글자막이 있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10점에 4점- "전문가도 아니고 단순무식 단편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일개 평범한 사람의 감상문 수준의 글이니 혹시라도 읽게 되면 가볍게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이 영화는 영화 음악만 인상적인 영화다. 나는 우리나라 영화든 외국 영화든 멜로/로멘스 장르의 영화는 쥐약인가 보다. 뭐 와 닿는게 있어야지. 또 어떤 영화든 단선적인 영화가 나에게 맞는듯 하다. 쉽게 생각없이 보는 영화말이다. 그만큼 내가 영화 보는 눈도 없고, 뭐 하나 영화 속에 녹아 있는 의미 하나 제대로 캐치를 못하는 거 같다. 자괴감 들고 괴로워..

‘다름’을 다루는 영화, <타인의 취향>

이웃집 아스페|2017년 9월 13일

* 본 글은 영화 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상 똑같은 사람들하고만 있으면 그들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버린다.그렇게 되고 나면,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려 든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이바라는대로 바뀌지 않으면 불만스러워 한다. 사람들에겐 인생에 대한 나름의분명한 기준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것은 현실로 끌어낼방법이 없는 꿈 속의 여인 같은 것이니 말이다.”– 파울로 코엘료 中 최근 한국에서 재개봉한 영화 의 열기가 뜨겁다. 미국에서 2010년에 개봉한 이래 꼬박 7년이 지나서야 오직 관객들의 요구와 입소문만으로 상륙한 이 영화는 적은 규모

클로저 (closer, 2004)/ 가까이, 조금 더 가까이

클로저 (closer, 2004)/ 가까이, 조금 더 가까이

영화속 인물들은 모두 운명적으로 만나 영화같은 사랑을 한다. 그렇지만 그 운명적인 순간들, 일생에 다지 오지않을 것 같은 완벽한 사랑들도 결국은 변하고, 망가진다. 엑스트라조차도 되지 못하고, 이름만 한번 나왔다 사라지는 댄의 전여친처럼.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망가지는 건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시도 때문이다. 댄은 자기에게 집착하는 앨리스에게 질려 버리고 안나는 댄이 타협하지 않는 남자라는 걸 알게되자 그를 버린다. 가까이 더 가까이, 완벽한 사랑을 하려 하는 인물일수록 가장 비참하게 버림받고 적당히 타협하던 래리만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형태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돌아온 댄과 동거 4주년 기념여행을 온 앨리스 커플, 더할나위없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지만

closer

too difficult but beautiful|2013년 8월 18일

closer는 개인적으로 대중들이 영화에서 원하는 "romance"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받아들여야하는 "reality"를 잘 살린 영화인 것 같다. "Hello stranger," 라던지 주인공들을 매력적이게 만들어주는 몇몇의 대사들...과 장치들. 실제로 너무나도 매력적인 주인공들.가장 좋아하는 여배우와 남자배우 중 한명인 나탈리 포트만과 주드로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볼 가치가 충분했다.(왜 이제서야 봤을까?//)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정말 언제봐도 좋다. 그녀가 가지고있는 표정, 목소리 톤, 몸짓. 그녀는 어떻게 연기해야 하는지...어떻게 캐릭터를 표현해야 하는지 정말 잘 알고있는것 같다. my best 주드로의 조금은 찌질한 듯한 연기도 좋았다. 다시 내용으로 돌아가면, 나에게 이 영화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