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8 제5부 - 2](https://img.zoomtrend.com/2016/09/26/d0034443_57e90f0f6df87.jpg)
다나 : 아돌 씨의 의식을 통해서 표류촌에 대해선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정말 있는 곳이라는 실감이 나. 후후, 신기한걸…. 왜 난 여기에 있는 걸까. 아돌 씨는 이 섬을 탈출하는 게 목적이지? 적어도 그때까지는 함께 행동할 수 있으면 좋으려나. 내가 왜 여기에 있는지 알고 싶고, 조금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 잘 부탁해, 아돌 씨. (다시 말을 걸면) 다나 : 오케아노스의 정보는 북부의 《바하의 탑》에 남아 있을지도 몰라. 나도 간 적이 있으니까 안내할 수 있을 거야. 모쪼록 함께 행동할 수 있으면 좋으려나. 잘 부탁해, 아돌 씨. 리코타 : 그러고 보니… 다나 언니는 몇 살인가? 리코타 : 그보다 리코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