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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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산] 단풍 든 구룡사에 들어가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1월 3일 | 
[원주 치악산] 단풍 든 구룡사에 들어가며
원주 치악산의 구룡사에 단풍보러 잠시 들려 보았습니다. 생각보단 많이 든~ 구룡사 치악산의 으뜸 봉우리인 비로봉에서 학곡리 쪽으로 약 6km 떨어져 있는 구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는데, 전설에 의하면 원래 대웅전 자리에는 연못이 있었고 그 곳에 아홉마리 용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의상은 연못 자리가 좋아 그곳에 절을 지으려고 용들과 도술시합을 하여 용들을 물리치고 절을 지었고, 아홉마리의 용이 살았다하여 구룡사(九龍寺)라 이름하였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들어 사찰이 퇴락하게 되었는데, 어느 날 한 노인이 절 입구의 거북바위 때문에 절의 기가 약해진 것이라 하여 혈을 끊었는데 이후 절이 더욱 쇠약해져 갔습니다. 절이 더이상 운영되기 어려워 폐사가 되려

[영광] 불갑사에 들어서며~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0월 22일 | 
[영광] 불갑사에 들어서며~
영광 불갑사에 꽃무릇 축제 때 다녀왔습니다. 입구부터 단이 있다보니 성처럼 느껴지는 금강문~ 안쪽의 사천왕문 사천왕문 고창 연기사에 모셔져 있던 것으로서, 연기사가 폐사된 후 1870(고종7년) 설두대사에 의해 불갑사로 옮겨졌으며 조선 중기에 조성되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목조로서는 국내에서 제일 큰 거상으로 균형미가 뛰어나고 섬세하며, 화려한 조각솜씨를 보여준다. -불갑사 홈페이지에서 발췌- 예전엔 코리아템플 사이트가 있어서 가람정보가 많아 좋았는데 이제는 ㅠㅠ 제일의 크기답게 크고 보수가 잘 되어 있습니다. 마루가 반가워서 한 컷~ 만세루 1644년에 중건되었으며 정면 5칸, 측면 4칸의 중층형 문루건물로서 법회 장소 및 스님들의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