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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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의 탄생

[노래의 탄생] 새로운 음악 경연 프로의 탄생

대한민국에서 음악은 이제 전 국민적인 시합 종목이 됐다. 현대적인 동요 창작을 목표로 어린이들을 섭외한 Mnet의 [위키드], 60세 이상의 어른들을 래퍼로 모신 JTBC의 [힙합의 민족]이 참가자의 연령 폭을 넓혔다. MBC의 [복면가왕]은 가수 외에도 배우, 코미디언, 운동선수 등 다양한 직종의 유명인을 경연장으로 불러들인다. MBC의 [듀엣가요제]와 SBS의 [판타스틱 듀오]는 일반인이 가수와 연합해 경연을 벌인다. 사시사철 이어지는 방송사들의 노래 경연은 나이와 계층에 제한을 누그러뜨림으로써 많은 이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 지난 4월 26일 첫 전파를 탄 tvN의 [노래의 탄생]은 참가자의 범위를 한차례 더 확장해 보인다. 그동안 나온 경합 프로그램들은 거의 노래 부르는 이가 주체였다.

'모태 의리' 김보성의 현실 밀착 멜로 [사랑은 없다]

'모태 의리' 김보성의 현실 밀착 멜로 [사랑은 없다]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5월 20일

제작사의 소개에 의하면 '아날로그 휴먼' 장르라는 김보성 주연의 멜로 영화 [사랑은 없다]가 6월 개봉할 예정이다. 김보성은 표도르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웅: 셀레멘더의 비밀]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서는 것. 사실 진지한 인물을 연기한 적이 많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의 이야기 소재로 소비되는 그이기에 특별한 기대는 들지 않는다. 아래는 보도자료 '모태 의리' 김보성, 어디까지 알고 있니?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상 차지했었던 진품 배우 김보성! 최근 '모태 의리'의 아이콘으로 급부상, 각종 방송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는 김보성. 그에게 '의리'는 꾸밈없는 삶의 일부인 동시에 참으로 은혜로운 단어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다소 코믹하고 액션에 특화된 연

갈 길이 멀다. MC그리(MC Gree) - 열아홉(19)

갈 길이 멀다. MC그리(MC Gree) - 열아홉(19)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5월 18일

가정사에 근거한 개인 감정을 풀어내 진실함은 잘 드러나지만 표현이 평이하다. 리듬감도 떨어지고 플로도 특출한 부분이 없다. 래핑 스타일이 1990년대에 머물러서 나이가 어느 정도 든 힙합 팬들은 오히려 친근하게 느낄 수도... 그래도 "젖은 코트를 걸쳤네 입고 있어도 춥고 그렇다고 벗기에는 겁이 나" 이 가사만큼은 괜찮다. 아버지와 가족들 얘기로 데뷔곡을 나름대로 임팩트 있게 만들었는데 이 분위기를 어떤 식으로 이어 갈지 궁금하다. 김구라, 김현동의 아들이라는 배경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에 래퍼 커리어를 잘 구축하려면 실력과 개성을 갖추는 게 급선무다.

6년 만에 돌아온 밀당의 고수 코린 베일리 래 Corinne Bailey Rae

6년 만에 돌아온 밀당의 고수 코린 베일리 래 Corinne Bailey Rae

한동윤의 소울라운지|2016년 5월 17일

4년을 기다리게 하더니 다음에는 6년을 기다리게 했다. 때문에 반가움은 짧았고 애끓음의 세월은 길었다. 'Like A Star', 'Put Your Records On'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영국 싱어송라이터 Corinne Bailey Rae에 대한 얘기다. 그녀는 근사한 음악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으나 긴 휴지기로 섭섭함을 안기기도 했다. 느긋함이 네오 소울 계통 아티스트들의 전통과 습성이 됐다고 이해하고 싶지만 야속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앨범이 나오면 아쉬움은 언제 그랬냐는 듯 사르르 녹는다. 오는 13일 이 신흥 "밀당의 고수"가 6년의 정적을 깨고 3집 [The Heart Speaks In Whispers]를 발표한다. 원래는 로커로 출발했다지? 많은 뮤지션